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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많은 성인 분들이 교정을 하시지만 혹시 저와 저희 엄마처럼 궁금해 하시는 분들 있으면 보시라고 글을 


적습니다. 아, 이건 당시에 저의 치아 교정을 해주셨던 의사님이 직접 해주신 얘기에요.


 

 교정이라면 자리 잡힌 것을 움직여야 해서 어린 아이들이 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교정한 나이는 21살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대답해주신 내용은 이렇습니다.








 '어릴 때 하는 편이 치열 이동하는 면에서 빠른게 맞다. 그러나 교정하는 쉽지 않은 기간동안 버텨내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성인은 고통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고, 마음의 준비, 의지가 있어서 그 과정을 더 잘 


견뎌낸다. 그래서 본인은 성인이나 청소년 쯤, 많이 자란 뒤에 하는 편이 더 낫다고 본다.'



치아교정 경험자로서 어린 아이들이 그걸 견뎌낸다는거 정말 몇배로 어려울 것 같아요ㅜ




물리적으로는 어릴 때 하는 것이 좋고, 멘탈적으로는성인이 좋다. 이렇게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혹시나 늦어서 교정하기 망설여지는 분들 있다면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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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보고 겪은 것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갑상선 항진증의 대표적 증상으로 안구 돌출이 있어요. 사실 다른 증상들도 많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눈으로 


확인이 힘들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쉽지만 안구돌출은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보니, 이걸로 병을 알아채고,


의심해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상당히 심한 경우가 아니면 정면으로 보면 잘 안 보이고, 마스카라 하듯이 고개를 젖힌 채, 양 눈을 비교해 보면 더


잘 볼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주 조금씩은 비대칭일 수 있겠지만, 비대칭이 심하면 한쪽 눈이 나온 상태인 것이니


갑상선 항진증을 의심해 봐야겠죠. 




다시 복원시키는 수술이 있기는 한데, 하는 병원도 한정적이고, 예약도 힘들더라고요..


그러니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시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갑상선 질환 자체만 관리하시고 사는 편이 낫지


싶습니다.ㅜ


아내 역시 그렇게 사는 중이고요.



 

 


 솔직히 남들이 보자마자 '어! 눈이?' 하지는 않고, 직업상 얼굴을 다루는 분들만 아는 정도인데, 본인은 자꾸 신경을 


쓰더라고요...ㅜ 


물론 심한 경우에는 확 티가 나는 사람도 있대요. 


아내의 경우 EXID의 솔지, 성우 서유리 씨의 갑상선 질환과 안구돌출에 대해 기사를 접하면서 자신의 눈을 유심히


살피고, 병원을 찾게된 경우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다른 증상으로는 갑상선과 연결하기가 쉽지 않아서...


만약 두 연예인의 기사를 접하지 않았으면 갑상선 항진증인지도 모르고 살아오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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