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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역 근처에 있는 중국성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큰길에서 멀지 않아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큰길에도 중국성이 보이는데, 거기가 이리로 이전해온 것 같아요. 전화번호가 같습니다.

 

외관이 엄청 깔끔한 편이에요.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화분들. 작정하고 예쁨과 싱그러움을 세팅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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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도 깔끔하죠. 테이블이 상당히 많습니다. 유리 칸막이가 있어서 단체식사 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칸막이가 없이 오픈된 테이블도 있어요. 저희는 거기서 식사 했답니다.

 

요즘 같은 때에 필수인 코로나 예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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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거 다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빛 때문에 몇몇 메뉴는 안 보이게 나왔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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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고기짬뽕, 짜장면, 탕수육 작은 거에요. 고기짬뽕이 유명하다고 듣고 왔거든요. 그래서 시켰습니다. ㅎ

역시 먹어보니 고기 짬뽕 너무 맛 있더라고요. 고기도 많이 들었고.

짜장면도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맛 있었고요. 탕수육. 정말 예상치 못한 하이라이트였어요. 단골로 시켜먹는 중국집꺼보다 훨씬 맛있었어요ㅜ 단골집을 바꾸고 싶지만, 저희집까지 배달이 안 되서ㅜㅜ

 

 

홀에서 현금으로 먹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나봐요. 근처에 살거나 직장 다닌다면 자주 올 것만 같은 가게입니다.^^ 너무 맛 있고 직원 분들 다 친절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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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티비에서 수타면 뽑는 모습이 나오면 신기하게 쳐다보고, 간혹 수타면을 주무기로 영업을 하는 간혹 있습니다. 


솔직히 흔하디 흔한 기계면보다 대단해 보이고, 신기하게 보이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비기, 신기한 것 정도는 아닙니다. 학원에서 가르치는 곳이 있어요..;;(제가 아는 그 곳이 지금은 


없어졌다는 얘기가 있네요.;)


 학원 과정을 마치면 대부분 수타면을 뽑을 수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하게 느껴지기 해요.


 중국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수타면 인력이 있을텐데, 비기라면 그 많은 사람들이 할수 있을리가


 없겠죠.


 순수 밀가루와 물의 반죽으로만 하면 더욱 어려워지는데, 소다, 면첨가제 등을 쓰면 훨씬 쉬워집니다.


 그냥 면을 어느 정도 뽑는거는 의외로(그렇다고 절대 쉽다는게 아닙니다. 연습 많이 해야 합니다) 


많이 어려운 것이 아니고, 얼마나 균일하게 뽑는가, 결정적으로 하루에 그 반죽을 다 뽑아낼 속도와


체력이 되는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실제로 수타면 하는 집에 가서 먹어본 적 있는데, 어떤건 새끼손가락 만하고 어떤건 소면 수준이고,


그렇게 뽑는 곳이 있더라고요...; 분명 그 정도면 업장에 있으면 안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수타면이라고 장사가 되긴 하나 봅니다.;; 실력이 출중한 수타면장이 있는 곳이라면 훨씬 균일하게 나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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