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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개국 하면서 뽑힌 개그맨들(맞나??)로 구성된 팀 틴틴파이브. 당시에 인기가 어마어마 했었습니다.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정도로요. 개그맨팀이 어지간한 인기가수 못지 않았습니다.


홍록기, 김경식 같이 인기의 핵심인물도 있고, 표인봉처럼 개성 강한 인물, 이동우, 이웅호처럼 평범한 인물. 


짜고 구성했는지 조합도 좋은 것 같아요.


아예 프로그램 자체가 틴틴파이브 프로그램인 것 같은 느낌일 만큼 밀어주기도 했었던 것 같고요.


사실 틴틴파이브 뿐만 아니라 다른 개그맨들도 연기자, 가수들을 능가할 만큼의 인기가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었습니다. 박수홍, 이휘재, 김국진 등.. 지금 보면 좀 이상한 현상...ㅎ


하여튼 그렇게나 화려했던 틴틴파이브의 인기는 생각보다 롱런하지 못 했고, 예전에 잘 나갔던 그룹, 


멤버로 간간히 활동합니다. 잘 보기 힘든 팀이었는데, 이제는 추억의 인물들이 된 것 같습니다.


 김경식 씨가 티비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이 아닐까 생각되네요...ㅎ


그래도 전 당시에도 가장 좋아했고, 지금도 이동우 씨를 제일 좋아합니다.^^


 H.O.T. 젝키, NRG 등 반가운 형님들의 컴백들 사이에 틴틴파이브도 참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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