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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에 있는 솜붕아라는 테이크아웃 카페에 다녀왔어요. 종로3가 근처도 아니고 완전 종로3가 1,2번 출구 길 옆에 있답니다.

이런 캐릭터와

이런 글씨가 보이면 거기가 솜붕아 입니다.

물론 이렇게 솜붕아라고 쓰여져 있기도 하고요.

2020년 부터라고 쓰여져 있는것 보니,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가게인가봐요.

붕어빵을 파는데, 매일 50인분으로 한정해서 판다네요.

일반적인 붕어빵이 아니라 작고 도톰한 붕어빵이에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주얼입니다.

솜붕아 철칙과 인기메뉴가 정면 아래쪽에 붙어있어요. 철칙이 조금 잘려서 찍혔네요.ㅜ

젤라또 아이스크림 라떼부터 꿀붕어빵,

구름딸기우유 등 작아도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귀여운 솜사탕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이 본다면 사달라고 하겠어요.

저희는 꿀붕어빵과

아메리카노와

솜사탕아이스라떼를 주문했어요. 종류별로 맛난거 먹느라고요. ㅋㅋ 솜사탕이 생각보다 풍성하죠? 덕분에 초등학교 때 이후로 솜사탕을 다 먹어보는데, 오랜만이라 더 맛있더라고요.

커피도 맛 있고, 꿀붕어빵은 그냥 꿀만 뿌린게 아니라 벌집을 같이 올려주는데 벌집, 꿀 붕어빵을 같이 먹으니까 참 맛있더라고요. 촉촉한 꿀에 바삭하고 부드러운 붕어빵. 거기다 커피를 마시면 조화가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종로3가 1,2번출구 바로 앞에 있으니, 지나실 분들은 맛있는 커피와 붕어빵, 솜사탕을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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