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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봄봄기사식당입니다. 시립대 정문에서 그대로 쭉 나오면 왼편에 보인답니다.

찾기도 쉽고, 눈에 비교적 잘 띄는 편이에요.

대표메뉴인지 봄봄돈카츠와 소금제육 설명을 밖에 보이도록 해놓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꽤 넓고 깔끔해요.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손님들이 더 오셨어요.당연한 얘기지만... ㅋㅋ

우리처럼 기사님들 아닌 것 같은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ㅎ

1인 1주문 원칙이랍니다. 찰보리로 숙성시킨 양념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메뉴 고르는데에 갈등을 조금 했지만, 밖에서 본 메뉴 두개를 시켰어요. 소금제육과 봄봄돈카츠요.

이건 입구에 있던 보리강정이에요. 시식용. 판매도 하고 있으니 입에 맞으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이에요. 반찬이 맛이 좋았습니다. 마늘과 상추는 제육용이겠죠?

소금제육입니다. 뭔가 빨갛게 보이는 듯 하지만 소금제육이 맞아요. 빨간 제육을 좋아하지만 이것도 정말 맛 있더라고요.

봄봄카츠에요. 두장 씩이나 준답니다! 일단 보기에 양이 대박이에요. 그런데 먹어보니 맛도 대박이에요. 전문점 못지 않아요.

차가운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밥은 안 찍었는데, 제육을 시킨 저한테는 솥밥이 나왔어요. 돈카츠에는 안 나오고 일반 밥이 나오고요. 돈카츠 외에는 다 솥밥 나오나봐요. (메뉴판을 보면..)

제육과 돈카츠 모두 완전히 싹싹 먹었습니다. 채소 조각까지도요.ㅎ

청량리에서도 가깝고, 시립대에서도 가까우니 맛 있고 다양한 식사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봄봄기사식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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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쪼리 375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혜화역 3,4번 출구 중간에 있는 길에 있더라고요.

1층이고 밖에 조명이 많아서 아주 눈에 잘 띄더라고요.

국물쪼리닭과 그냥 쪼리닭 중 하나를 시키려고 했는데, 숙주가 탑처럼 올라간게 신기해 보여서 국물 쪼리닭 2인분 시켰어요. 보통맛으로요. 보통맛이 신라면 정도 매운 맛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사리가 있길래 우동사리도 시켰습니다.

곱닭이라는 신메뉴가 있다고 합니다.

가게 홀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희가 먹다보니 거의 꽉 들어차더라고요.

반찬으로 새콤한 무말랭이와 감자 샐러드, 백김치가 나와요.

주문한 국물쪼리닭이 나왔습니다. 보통은 사진보다 조금은 작고, 덜 푸짐하게 나오려니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긴 사진보다 더 크게 나오는 것 같아요. 숙주탑을 보고 이걸 어떻게 먹나 싶었어요.

주변으로 떡들이 보입니다. 닭들은 가운데에 있나봅니다.

어느 정도 끓이다가 직원분이 한번 국자로 꾹 눌러주셔요. 그래서 솟아있던 숙주가 내려간 거랍니다.

떡과 숙주 익은 것들부터 먹으면 된다고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더라고요. 사리 언제 넣을지도요.

알려주신대로 떡과 숙주를 함께 먹어봤어요. 매운걸 잘 못 먹어서 신라면 정도 매운맛에도 긴장을 했는데, 많이 맵지 않고 맛 있더라고요.

 

숙주를 어느 정도 먹고, 닭고기와 우동사리를 제일 나중에 먹었답니다. (직원분이 설명 해주셔요.)

매울까봐 걱정했지만 남김 없이 다 먹었답니다.ㅎ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 있는 쪼리 375 다음에 또 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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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근처 굿갓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대로변 근처에 있지는 않고, 살짝 안쪽에 있습니다.

 

 

 

가게 외관이 깔끔하니 예쁩니다.

밖에도 메뉴판이 있어요.

 

 

 

 

가게에 들어가는 들어가는 입구 겸, 대기하는 장소에요.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죠. 거울이 있어서 제 모습이 찍혔네요.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메뉴판입니다. 바로 위 조명 때문에 다소 안 보이게 찍혔네요ㅜ 잘 보이는 곳 위주로 보시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안에 손님이 꽤 있었던 편이었어요.

 

 

 

 

 

 

뭔가 고풍스러운 실내에요.

저희는 까르보나라 크림 스파게티와

 

 

 

이베리코급 목살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뜨거운 팬에 버섯과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맞지 않게 정말 맛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저희 나갈 때에는 단체 손님리 우르르 들어가시더라고요.

 

의외로 맛있었던 것이 버섯.

 

 

맛 있어서 싹싹 비웠습니다 ㅋㅋ

 

대학가 근처라 학생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겠어요. 저희에겐 멀지 않은 곳이라 또 와서 다른 메뉴들 먹고 싶은 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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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 회기동이 나왔었죠. 집이 멀지 않아서 반갑기도 하면서 응? 저긴 왜 나왔지 싶은 가게가 보이더라고요.


왜냐면 원래 손님이 많았어서... 저의 경우에는 혼잡하고, 사람 많은게 싫어서 14년 전에 가고 안 가는 거라서요.;


맛은 막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상적인건 가격. 가성비라고 하는게 


당시에도 좋았었습니다. 조금씩만 모으면 다른 식당 가는 것만큼, 그 이상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근처에서 자주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곳일 것 같아요.


 굳이 멀리서 찾아갈 맛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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