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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릴 글은 카페 종로시장이에요. 종각역 4,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이름에 시장이 붙는다고 해서 투박한 느낌이 들 거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됩니다. 외관부터가 이렇게 예뻐요.

 

 

실내도 이렇게 고급스럽고 예뻐요. 손 씻는 곳도 저렇게 예쁘게 꾸며뒀더라고요. 과연 분위기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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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입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사장님이 콜드브루와 팬케이크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식사를 하고 가서 팬케이크 말고 다른걸 골랐어요.

들어가자마자 정면에 디저트 종류 가 이렇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아름답죠? ㅎ

특히 이 스콘은 너무 예뻐서 바로 들었어요. 모형인 줄 알았어요.

크로와상도 맛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다 먹을 수는 없으므로 더 끌리는거를 골라야 했어요.ㅜ

팬케이크도 맛있어 보입니다. 나중엔 팬케이크 먹으러 오기로 했어요ㅎ

캬라멜 스콘과 과일 스콘을 골랐어요. ㅋㅋ 너무 맛있어 보여서요.ㅎ

둘다 블링블링 예뻐요.

그런데 예쁜 비주얼에 시선을 뺏겨서 스콘의 크기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이게 작은 사이즈가 아니에요. 저희 두개 먹느라 배 불러서 혼났습니다.ㅎ

비주얼만큼 맛도 좋았어요.ㅎ 가게 들어가면 빵 굽는 고소한 냄새가 막 나거든요. 디저트류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맛 있겠죠?

사장님이 추천하시는 팬케이크 먹으러 얼른 또 가고 싶습니다.ㅜ ㅎ

종각역에서 가깝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도 좋은 '카페종로시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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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커피와 마카롱을 팔고 있는 디저트 아카데미 주변엔 공업사들이 많더라고요. 다소 의외의 장소이지만 손님들이 어느 정도 있었어요.

테이크 아웃 손님들도 있었고요. 찾아올만큼 맛있는 집이라서가 아닐까요 ㅎ

이렇게 생긴 가게가 보여요.

디아커피 아메리카노 2500원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마카롱들을 팔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것들도 있고요. 궁금한건 꼭 시켜야지요. ㅎ

오오 꼬끄로 탑을 쌓아서 장식을 하셨더라고요. 예쁘면서 압도적인 비주얼 입니다.

 

 

귀엽고 예쁜실내 장식들. 공업사들 한 가운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마카롱과 커피가 나왔습니다. 둘이서 먹기엔 좀 많긴한데, 오랜만에 먹는 마카롱이니 많이 먹으려고요.ㅋㅋ

위에 좌측부터 돼지바, 크림브릘레, 복숭아 크림치즈, 오레오, 쏠티드 캬라멜, 아이스 찰떡 이렇게인것 같아요. 간지 몇일 되서 헷갈리네요;

 

 

 

 

몇 가지만 사진 찍었어요.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저 까만색 돼지바가 제일 맛있었어요.

멀지 않은 곳에 친절하고, 맛있는 마카롱 가게가 있어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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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 광장 바로 근처에 스마일 커피가 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업소라고 합니다. 

 

 밖에 자전거 모양 장식들도 보이네요. 확실히 자전거 타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긴 하던데, 그래서 이렇게 해놓으셨나봐요.ㅎ


 포토존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 찍으로 예쁘겠어요. 하지만 저는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



 그리 크지 않아보이는 규모인데도 메뉴가 참 다양했습니다. 하겐다즈도 있고, 맥주도 있네요?

 

 

 우리는 원래 좋아하는 생크림 팬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가게 이름과 같은 스마일 커피라는 메뉴도 있었지만, 팬케이크와 먹기에는 이게 좋을 것 같았어요. 약 8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보다 더 일찍 나왔던 것 같아요.

 





 

 어찌보면 평범한 비주얼이지만, 팬케이크가 이 정도면 할거 다 한것 아닙니까 ㅎ 충분히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팬케이크 뽀송뽀송함이 잘 보이려나 모르겠군요.ㅎㅎ

 

    2층에서는 광장도 잘 보이고요. 몇몇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더군요.

 






 실내가 작지만 깔끔하고 아늑하죠. 정면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도 깔끔해요.

 



 

덥지 않으면 밖에서 마시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다소 더운 관계로 안에서 자리를 잡았더랬죠.

 

 맛 있고 친절하고, 참 기억에 남는 스마일 커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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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에서 먹은 흑임자설빙

얼마 전 설빙을 찾았습니다. 설빙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가는 편인데요. 갈 때마다 안 먹어본 신메뉴를 주로 먹어요.

신메뉴 중 쑥설빙과 인삼설빙도 있었는데, 두가지는 썩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 흑임자 설빙을 먹었어요. 왜냐하면 흑임자를 비롯해 깨들을 좋아하거든요. ㅎ 떡, 죽, 한과 등 깨와 함께하는 음식을 완전 사랑합니다.^^

그래서 뭐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죠. 설빙인데다 흑임자라니!

먹어보니 고소하고 달콤하니 맛 있었어요. 인절미 설빙이 맛 있듯이 흑임자 설빙 역시나 고소하니 맛 있어요. 흑임자를 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별로겠지만..

나오는 신제품마다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던 설빙.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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