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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송가네두부촌'을 다녀왔어요. 정각사입구 정거장에서 별로 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약간은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리가 꽉 차있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알려진 맛집인가봐요.

 

I went to 'Songga's Tofu Village' in Gyomun-dong, Guri-si. It's not that far from the bus station at Jeongaksa entrance. Still, I thought it was a little remote, but I was surprised to see that the seats were full. I guess it's a famous restaurant.

 

 

매일 아침 직접 손두부를 만든다면 손님들이 많을 법도 합니다!

 

If it make it's own tofu every morning, there might be a lot of customers!

 

콩물도 판매하신다네요. 시원하게 한잔씩하거나, 국수 말아서 먹으면 좋겠어요.

 

They also sell soybean water. it'd be nice to have a cold drink or eat with soy noodles.

오늘 만든 두부가 제일 맛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Today's tofu is the most delicious.. It makes sense

두부, 순두부, 두부과자, 식혜도 포장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They were also selling tofu, soft tofu, tofu snacks, and sikhye to go.

 

메뉴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해요. 저녁에는 안주 메뉴도 하시나봐요.

저희는 두부전골 작은거 시켰습니다.

 

The menu is more diverse than I thought. I guess it also have dishes for dinner.

We ordered a small tofu stew.

오이, 나물(뭔지 잘 모르겠네요;) 마늘쫑, 고추 볶음이 반찬으로 나왔네요.

 

 

Cucumbers, herbs (I'm not sure what it is;) Garlic stalks, and stir-fried peppers were served as side dishes.

전골이 나왔어요. 버섯이며 두부며 버섯이며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It's tofu stew. Mushrooms and tofu are abundant

이건 메뉴가 너무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고 주신 두부에요. 가장 맛 있는 두부의 조합인 두부와 김치.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대기손님에 배달주문까지 밀려서 늦게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This is tofu that I'm sorry that the menu served too late. The most delicious combination of tofu, tofu and kimchi. It was soft and delicious.

Owner said food late because there are a lot of waiting customers and delivery 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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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에 찾은 초당할머니 순두부

4월 30일에 찾은 초당할머니 순두부 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왔었는데, 당시에 맛 있게 잘 먹고와서 우리끼리 여행 와서 또 한번 갔었습니다.

 

 

이번에는 두부마을까지 걸어서 이동했는데, 그 날이 석가탄신일이라 두부마을에 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도로가 거의 반 주차장...;;

나중에 보니 오전 장사 다 끝났다고 차 돌려보내는 곳도 있더라고요.

목적지인 초당할머니 순두부에 도착하니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사람들이 번호표 뽑아놓고, 가게 앞에서 죄다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약간 기다리고 먹었는데, 그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방송 타서 그런가?

안에 테이블이 많아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빨리 번호가 빠져서 12시 좀 넘어서 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모두부 반모 정식 둘 시켜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찬이 조금 부실하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두부를 주력으로 생각한 저희에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서 후다닥 먹고 나와야하고, 좀 정신 없긴 하지만요.ㅎ

 

나중에 강릉 가면 또 가고 싶어요.

초당할머니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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