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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토리스트 카페를 다녀왔어요. 구리시를 자주 다녀서 구리시 사람인지 서울 사람인지 헷갈리지만, 서울 사람입니다.ㅋㅋ

아메리카노를 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팔고 있고요. 코로나19 행정명령준수 모범업소라고 붙어있네요.

어떤 원두 쓰시는지 밖에 잘 보이게 세워 두셨습니다.

 

 

 

작고 아담한 가게인데, 악기와 그림들로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피아노도 아마 연주가 되는 것일 것 같은데 눌러보지는 않았습니다 ㅎ

 

 

 

메뉴판이에요. 작아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심지어 구름이라고 하는 것도 있네요. 궁금하지만 저희는 거의 아메리카노만 먹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유리잔도 뭔가 굴곡이 조금 있어서 예쁜데, 위에 살짝 낀 금색 거품이 참 오묘하고 예쁘게 나왔네요.

맛도 정말 좋았어요!

추가로 시킨 브레드와 딸기요거트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요거트와 브레드도 맛 있게 잘 먹었어요.

분위기도 괜찮고 커피 맛도 좋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신곳. 구리 수택동에 '토리스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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