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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봄봄기사식당입니다. 시립대 정문에서 그대로 쭉 나오면 왼편에 보인답니다.

찾기도 쉽고, 눈에 비교적 잘 띄는 편이에요.

대표메뉴인지 봄봄돈카츠와 소금제육 설명을 밖에 보이도록 해놓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꽤 넓고 깔끔해요.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손님들이 더 오셨어요.당연한 얘기지만... ㅋㅋ

우리처럼 기사님들 아닌 것 같은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ㅎ

1인 1주문 원칙이랍니다. 찰보리로 숙성시킨 양념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메뉴 고르는데에 갈등을 조금 했지만, 밖에서 본 메뉴 두개를 시켰어요. 소금제육과 봄봄돈카츠요.

이건 입구에 있던 보리강정이에요. 시식용. 판매도 하고 있으니 입에 맞으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이에요. 반찬이 맛이 좋았습니다. 마늘과 상추는 제육용이겠죠?

소금제육입니다. 뭔가 빨갛게 보이는 듯 하지만 소금제육이 맞아요. 빨간 제육을 좋아하지만 이것도 정말 맛 있더라고요.

봄봄카츠에요. 두장 씩이나 준답니다! 일단 보기에 양이 대박이에요. 그런데 먹어보니 맛도 대박이에요. 전문점 못지 않아요.

차가운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밥은 안 찍었는데, 제육을 시킨 저한테는 솥밥이 나왔어요. 돈카츠에는 안 나오고 일반 밥이 나오고요. 돈카츠 외에는 다 솥밥 나오나봐요. (메뉴판을 보면..)

제육과 돈카츠 모두 완전히 싹싹 먹었습니다. 채소 조각까지도요.ㅎ

청량리에서도 가깝고, 시립대에서도 가까우니 맛 있고 다양한 식사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봄봄기사식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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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해물탕아구찜에 다녀왔어요. 주소를 보니 제기동으로 나오는데, 위치는 청량리에서 아주 가까워요.

간판부터가 아주 커서 길만 잘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002년부터 운영해 오셨나봐요.

점심특선 메뉴도 있답니다. 지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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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참 다양하네요.

가게 내부 모습도 찍고 싶었으나 손님으로 꽉 차 있어서 찍지 못 했습니다.

밑반찬이 꽤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 저는 묵과 콘 샐러드가 좋더라고요.

주문할 때 매운 맛 정도 물어보셔서 안 맵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매우 푸짐한 한상입니다.ㅎ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리고 안 맵게 해달라고 해서 보기에도 좀 안 매워 보입니다.

먹어보니 맛 있어요. 사장님이 맛에 자부심을 갖고 계시던데 그럴만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그냥 보통 맛으로 달라고 할걸 싶었어요. 좀 더 매워도 더 맛 있을 것 같았거든요.ㅎ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좋고, '청도해물탕아구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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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청량리에 커피와 핫도그를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가게 이름도 '커피와 핫도그.'

조합이 조금 특이하죠? 커피와 핫도그라니...ㅎ 그런데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서 일요일에 방문 했습니다.

유기농 원두로 내린 커피, 쌀로 만든 수제 핫도그라고 하네요. 중간에 핫도그를 직접 튀기는 모습을 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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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핫도그는 소세지핫도그, 모짜소세지핫도그, 체다소세지핫도그 이렇게 세가지네요. 음료 메뉴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가게이름이 커피와 핫도그지만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은 다른 음료 드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이 큰편이 아닌데 처음에 저희 들어갔을 때 손님들로 차있더라고요. 겨우 자리 하나 찾아서 앉았었습니다. 사진은 손님들 빠지고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테이크아웃 해가는 손님들도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핫도그 종류별로 하나씩과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스위트칠리, 매운소스, 케찹, 머스터드 등 소스를 고를 수 있고, 설탕 바를지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보시다시피 설탕 바르고, 케찹, 머스터드를 발랐어요.

제가 잡은 핫도그는 모짜소세지 핫도그였어요. 모짜렐라치즈 반 소세지 반 이렇게 되어있더라고요.

아내가 소세지핫도그를 먹었어요.남은 하나는 당연히 체다소세지핫도그였겠죠ㅎ 다 맛있었지만 사진은 이게 제일 화려하게 나오는군요.ㅎㅎ

수제핫도그가 바삭하고, 맛 있는 집. 커피와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커피와핫도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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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용두동 방앗간'이라는 가게를 찾았어요. 매우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외관 사진부터가 뭔가 고요하지 않습니까? 작고 아담하지만 편안하게 해주게끔 해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녁 햇빛이 들어와서 가게가 예뻐보였던 것 같아요.

매우는 아니지만 충분히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맥주도 팔고요.

기본적으로 세팅된 세가지에요. 감자튀김, 김치, 데친 양배추가 나오네요.

저희는 훈제연어덮밥 기본과(11로된 빨간 글씨는 사이즈가 더 큰거라고 하더라고요) 김치 삽겹살 덮밥을 시켰어요.

 

국수도 같이 주셨는데, 따뜻이나 미지근일 줄 알았지만,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 날이 좀 더웠거든요.

밥이 노란색입니다. 강황밥이겠죠? 여쭤본다고 하고 깜빡하고 그냥 와버렸네요ㅜ

빨개서 매워보이지만 맵지 않고 맛 있었어요.^^

연어덮밥은 제가 안 좋아해서 안 먹었습니다.ㅎ

 

매콤 비빔 만두와 간장 숙성 계란도 시켰어요. 만두도 매콤 새콤하니 맛있었지만 계란이 적당하게 간도 배고, 적당한 반숙이라서 많이 맛 있더라고요.

밥이며 만두며 국수 모조리 다 싹싹 비웠습니다.

중간에 포장, 배달 손님들 좀 있었는데, 괜히 그런 것이 아닌 것 같아요. 맛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저희 집에서도 배달되던데.. 가끔 시켜먹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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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장충족발을 다녀왔어요.

 

생생정보에 방영된 집이라고 하네요. 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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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및 보쌈을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반반 메뉴가 있어서 다양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나 결정장애 있으신 분들에게 좋겠어요.ㅎㅎ

 

 

 

2층을 먼저 보여주셔서 올라가봤어요. 이렇게나 자리가 많더라고요. 단체석으로 이용될만하죠.

저희는 1층 좌식 테이블에 앉았어요. 입식 테이블도 많았는데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가게가 안쪽으로 길게 생긴 구조라 밖에서 봤던 것보다 자리가 많게 보이더군요.

 

다양하고, 특색있는 메뉴가 특징인 것 같아요. 끌리는 메뉴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특히 바베큐족발수제소세지가 끌리지만 둘이 왔으므로 포기ㅜ

그래서 저희는 바베큐족발 중 으로 시켰습니다. 이것도 많을 수도 있지만 족발을 워낙 잘 먹어서 ㅎㅎ

 

sns이벤트도 하시네요! 참여하고 막국수 먹으면 이득이겠어요.

 

 

 

 

족발과 함께 먹을 친구들과 콩나물국이 나오는데

 

된장이 또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예상치 못한 음식이에요.^^

 

주문한 바베큐족발이 나왔습니다. 사진 상으로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향도 맛도 구워진 느낌이 확 나서 담백하고 바삭하기도하고 맛 있었습니다.

 

족발만 먹으려다 막걸리도 한잔 했어요 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둘이서 중으로 시키면 너무 많을까봐 염려를 했는데,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ㅋㅋ 너무 맛 있더라고요.

 

바베큐족발 외에도 어니언족발, 매운족발 반반족발 등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많으니 나중에 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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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생일날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에서 저녁을 먹었었어요. 벌써 두달이 다 돼가네요..

 

캘리포니아피자키친 청량리점은 청량리역 6층에 있어요. 가보고 싶어했었지만, 비쌀것 같아서 못 갔다가 금액권을 팔길래 구매했다가 이용했어요. ㅋㅋ

먼저 나온 음료. 이름이 뭐였더라. 스파클링피치크랜베리였던가? 맛도 좋았지만 비주얼이 더울 훌륭했던 기억이 납니다.ㅎ

 가게 이름에 피자가 들어가지만 저희가 더 먹고 싶어했던 메뉴인 빠네에요. 새우도 들어있고, 맛있었어요. 덕분에 겉에 빵까지 전부 다 뜯어 먹었습니다.

메인 메뉴라고 할수 있는 피자에요. 이것도 맛있었어요. 어떤 피자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다만 맛 있게 잘 먹었다는 거.ㅋㅋ

매장도 깔끔하고, 친절했던  기억이 나는데, 주방이 오픈이라 신뢰가 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주방 소음이 다 나가더라고요. ㅋㅋ

 그래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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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에 좀 알려진 냉면집이 있어요. 방송에도 꽤 어려번 나왔던 걸로 알고, 은근히 단골손님도 있는 걸로 알아요.


냉면을 워낙 좋아해서 아내하고 찾아갔었습니다. 청량리에 굳이 가야하는 날은 아니었는데, 그냥 갔어요... 냉면만을 


목적으로...



시장 근처에 있는 집이라 가격은 저렴하더군요. 그러나 제 입맛에는 맛도 그닥인데, 맵기만 하드하게 맵더라고요.;;


손님이 알아서 육수 부어서 먹는다고 하는데, 매운 양념이 애초에 올라가 있어서 매운 냉면 외에 다른 선택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기억에 안 좋은 이유는 맛 때문이 아닙니다. 직원들이 보여줬던 모습 때문입니다. 


맛은 기대에 못 미치기는 하지만. 워낙 저렴했으니까, 기대도 크지 않았으니까요. (가격과 매운 맛에 의미를 두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장 안에 있고, 사람들 많고하니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직원들끼리 싸우고 있더라고요....;


그냥 싸운다기보다 한 직원을 여러 직원이 소위 갈궈서.. 갈굼 당하던 직원이 참다 터진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싸우고 있지는 않았거든요... 그 분이 저희 테이블 세팅해줬었는데.. 별 시덥잖은 걸로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갈구고, 다른거로 갈구고....ㅜ


그 때 그 장면이 얼마나 강렬했는지, 갈구던 직원 한명은 지금까지 얼굴이 기억 납니다.; (5년은 충분히 지났을텐데;)








알려져 있어서 갔는데, 괜히 갔다하면서 조금 걸어서 큰길로 나오니 프랜차이즈 육쌈냉면 보이더라고요. 그거나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매운걸 굉장히 싫어해서 육쌈냉면이 더 낫다고 느껴지고... 고기도 먹을 수 


있고... 그런 꼴 안 보고...ㅜ



아내가 이후에 지도 어플에다가 평점 낮게 줬었는데,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솔직히 평점 참고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신뢰가 확 깎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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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정액 검사를 하고 왔어요. 아직 명확한 자녀계획은 없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미리 받아보라는


어머니 말씀을 따라... 혹시 뒤에 임신이 잘 안 되면 어느 쪽 원인인지 찾는데에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가게 될테니까요.






서울N비뇨기과 청량리점 (집에서 그래도 가까운 편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친근, 서글서글 하시고,


간호보조직원들도 좋으시더라고요. 생긴지 얼마 안 됐는지 시설도 엄청 좋은데, 정수기가 너무 최신 제품이라


어떻게 쓰는 거지.. 했습니다.; 다행히 도움 요청 없이 물을 마실 수 있긴 했어요 ㅋㅋ



미리 예약하지 않고, 병원 가는 길에 전화로 당일 검사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마지막 사정일을 물으시더군요.


충분하게 모아진 뒤 검사를 하기 위해서겠죠? 검사 생각하시는 분 있으시면 3~4일 가량 참고 가시는 편이 좋겠어요.


더욱 확실한건 전화로 물어보는 거겠죠.




의사선생님하고 면담하고, 작은 방으로 안내를 받고, 야동을 틀어주시더라고요.;


헤드폰이 있기는한데, 온전한 저만의 공간이 아니고... 밖에 있는 사람들이 제가 뭐하는지를 알고... 집중이 잘 


안 됐습니다.; 시험관 안에 다가 모아서 직원분에게 드렸는데, 그것도 좀... 민망...


의료기관에서 의료관련 것이다 생각해도 민망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직접적으로 안내 해주시던 분은 


남자분인데, 전화 받으시고, 수납하시던 분은 여자 분이셨어요. 그래서 또 좀 민망했지만.. 남자직원 있는게 


어딥니까ㅜ



약 20분 뒤 정자 모습 현미경으로 보여주는데, 다행히 숫자, 활동성 다 괜찮답니다. ㅎ


 자세한 수치나 외에 다른 결과들은 몇일 있어야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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