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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셀런트 경희대점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인스타 같은 곳에서 광고하는 걸보니 너무 맛 있어보였던 기억이 납니다. ㅎ

가게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달걀 색이 떠오르게 노란색과 하얀색이 조화되어 있습니다.

음료세트까지해서 4800~6800원까지 있군요.

음료도 따로 팔고 있습니다.

일요일 빼고 9시부터 10시까지라고 합니다.

가게 안에도 노란색과 하얀색으로 깔끔하고 귀엽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요.

 

저희는 모짜렐라치즈에그세트와 갈릭소세지에그세트 그리고 오리지널에그 단품 두개를 시켰어요.ㅋㅋ 저녁 끼니로 먹는거니까 이정도는 먹어야 할것 같았거든요..

주문한 네개의 샌드위치와 음료가 나왔습니다. 보기에 풍성해보입니다!

솔직히 이거보다는 작게 나올 줄 알았는데 너무나 광고속 모습으로 정직하게 나와서 놀랐어요;

그래서 인당 음료 포함 두개씩 먹느라 배가 많이 불렀어요. 생각보다 푸짐하게 나온다는거 알아두세요.

부드럽고 맛있는 에그셀런트 샌드위치 먹으러 '에그셀런트 경희대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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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근처 굿갓레스토랑을 다녀왔습니다. 대로변 근처에 있지는 않고, 살짝 안쪽에 있습니다.

 

 

 

가게 외관이 깔끔하니 예쁩니다.

밖에도 메뉴판이 있어요.

 

 

 

 

가게에 들어가는 들어가는 입구 겸, 대기하는 장소에요. 참 예쁘게 꾸며놓으셨죠. 거울이 있어서 제 모습이 찍혔네요.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메뉴판입니다. 바로 위 조명 때문에 다소 안 보이게 찍혔네요ㅜ 잘 보이는 곳 위주로 보시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안에 손님이 꽤 있었던 편이었어요.

 

 

 

 

 

 

뭔가 고풍스러운 실내에요.

저희는 까르보나라 크림 스파게티와

 

 

 

이베리코급 목살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뜨거운 팬에 버섯과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맞지 않게 정말 맛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저희 나갈 때에는 단체 손님리 우르르 들어가시더라고요.

 

의외로 맛있었던 것이 버섯.

 

 

맛 있어서 싹싹 비웠습니다 ㅋㅋ

 

대학가 근처라 학생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겠어요. 저희에겐 멀지 않은 곳이라 또 와서 다른 메뉴들 먹고 싶은 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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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집 근처에 있는 술집에 가보자고 얼마 전부터 얘기했었는데, 결국 다녀왔었습니다. 시립대 후문에서 쭉 내려오는 곳에 있지요.

동네의 작고 저렴한 술집인데도 오마카세도 있더라고요. 뒤에 왔던 손님들은 그거 드셨지만 저희는 먹고 싶어했던 메뉴가 있어서 메뉴들을 골라서 시켰습니다.

계란말이와 맥주!

먼저 나온 명란 계란말이 입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데, 명란이 좀 입에 안 맞더라고요.; 명란이 안 좋거나 그런게 아니라 명란 자체를 제가 안 좋아하나봐요. 드라마나 만화 같은데서 많이 봐서 궁금했어요.ㅋ 다음에는 치즈 계란말이 먹는걸로.

 사실 가장 궁금했던 가라아게 입니다. 저희가 먹었던 것 중 최고는 아니었지만 괜찮았어요.^^ 맥주 안주로는 제격입니다.

두번째로 궁금했던 꼬치구이. 다리살하고 파였던가?? 역시나 술이 들어가는 맛이죠. 저흰 맥주 마셨지만 맥주 말고도 다른 술과도 잘 어울리는.

먹고 나오는데, 아내가 집 근처에 이런 곳 있어서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제게는 양이 좀 먹긴 했지만, 재방문 의사는 충분한 곳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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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리에 좀 알려진 냉면집이 있어요. 방송에도 꽤 어려번 나왔던 걸로 알고, 은근히 단골손님도 있는 걸로 알아요.


냉면을 워낙 좋아해서 아내하고 찾아갔었습니다. 청량리에 굳이 가야하는 날은 아니었는데, 그냥 갔어요... 냉면만을 


목적으로...



시장 근처에 있는 집이라 가격은 저렴하더군요. 그러나 제 입맛에는 맛도 그닥인데, 맵기만 하드하게 맵더라고요.;;


손님이 알아서 육수 부어서 먹는다고 하는데, 매운 양념이 애초에 올라가 있어서 매운 냉면 외에 다른 선택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기억에 안 좋은 이유는 맛 때문이 아닙니다. 직원들이 보여줬던 모습 때문입니다. 


맛은 기대에 못 미치기는 하지만. 워낙 저렴했으니까, 기대도 크지 않았으니까요. (가격과 매운 맛에 의미를 두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시장 안에 있고, 사람들 많고하니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직원들끼리 싸우고 있더라고요....;


그냥 싸운다기보다 한 직원을 여러 직원이 소위 갈궈서.. 갈굼 당하던 직원이 참다 터진 것으로 보입니다. 



처음부터 싸우고 있지는 않았거든요... 그 분이 저희 테이블 세팅해줬었는데.. 별 시덥잖은 걸로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갈구고, 다른거로 갈구고....ㅜ


그 때 그 장면이 얼마나 강렬했는지, 갈구던 직원 한명은 지금까지 얼굴이 기억 납니다.; (5년은 충분히 지났을텐데;)








알려져 있어서 갔는데, 괜히 갔다하면서 조금 걸어서 큰길로 나오니 프랜차이즈 육쌈냉면 보이더라고요. 그거나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매운걸 굉장히 싫어해서 육쌈냉면이 더 낫다고 느껴지고... 고기도 먹을 수 


있고... 그런 꼴 안 보고...ㅜ



아내가 이후에 지도 어플에다가 평점 낮게 줬었는데,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솔직히 평점 참고 많이 하는 편이었는데,


신뢰가 확 깎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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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 회기동이 나왔었죠. 집이 멀지 않아서 반갑기도 하면서 응? 저긴 왜 나왔지 싶은 가게가 보이더라고요.


왜냐면 원래 손님이 많았어서... 저의 경우에는 혼잡하고, 사람 많은게 싫어서 14년 전에 가고 안 가는 거라서요.;


맛은 막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상적인건 가격. 가성비라고 하는게 


당시에도 좋았었습니다. 조금씩만 모으면 다른 식당 가는 것만큼, 그 이상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근처에서 자주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곳일 것 같아요.


 굳이 멀리서 찾아갈 맛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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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1차적으로 인후염이 생기면서 엄청 고생 했었어요ㅜ 직장 근처, 집에서 많이 멀지 않은 곳, 두어군데


다녔었는데, 잘 안 나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가을에 비슷한 느낌의 증상들이 또 생기더라고요. 그 사이에 회기동(집 가까운 곳)에 이비인후과가 생겨서 


거기로 가봤죠. 근처에 이비인후과가 없던 중이라 아플 때 꼭 가봐야지 했었거든요.


인후염은 아니고, 비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때 원인이 될수 있는 요인이라던가 앞으로의 관리 방법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말씀해 주시더군요.


보통은 물 많이 마시세요~ 하면서 칙 한번 뿌려주고, 말잖아요. 총 2,3분이나 걸릴까 말까하게끔 ㅜ


 그런데 여기는 사진 일일히 다 보여주고, 상세히 설명도 해주시면서 제 질문도 받아주시고...뒤에도 환자가 


있었음에도 저를 위해 최대한 애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첫 진료도 그렇게 좋은 기억을 갖고 갔는데, 재진 때는 대기 환자가 엄청나게 많았어요.


  제 뒤로 한분만 진료 받고 나머지는 다시 되돌아 갈 정도였죠. 제가 거의 끝 순서고, 곧 병원 문 닫을 시간이었어요.  


저는 어차피 초진 아니고 재진이니, 특이점만 묻고, 비슷하게 처방해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고, 그럴 상황이라고 생각했지만...




도리어 의사 선생님이 질문을 하시면서 도움될만한 얘기를 해주시더라고요ㅜ


눈 앞에 있는 환자에게 최선을 다 하시는 분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동이었어요...ㅜㅜ




좋은 이비인후과가 멀지 않은 곳에 생겨서 너무나 다행이고 좋습니다 ㅎㅎ



시설도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이 글은 광고 전혀 없고, 순수하게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으로 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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