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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릴 곳은 반장즉석떡볶이 종로G타워 점이에요. 종로G타워지하에 있더라고요.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라 기대가 안 될수가 없습니다. ㅎ

가게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앞에 저 주머니 같이 생긴 그림에 반장이라고 쓰여있는데, 사진에는 안 찍혔네요.

떡볶이 헌장이라네요. 입구 옆에 있었어요. 비장하면서 재미있습니다. ㅎ

가게에 들어가니 학창시절에 이용했던 책걸상이 보여요. 가게 컨셉인가 봅니다.ㅎㅎ 책가방 걸수 있었던 고리도 있어요.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메뉴판이 따로 있긴하지만, 칠판에 적어두셔서 반장떡볶이만의 분위기를 잘 살려놓았습니다.

 

 

추억의 만화 포스터도 있고, 너와 나의 치즈사리, 자나깨나 불조절 등 재미있는 포스터도 있네요. ㅋㅋ정말 컨셉 확실하게 잘 잡은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순대, 튀김, 쿨피스 부터 국물닭발, 주류세트 등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요.

저희는 부반장떡볶이에 야채사리 추가에 용달차튀김을 시켰어요. 참 많이도 시켰죠ㅎ

부반장떡볶이와 야채사리 그리고

용달차 튀김입니다. 여러가지튀김이 나와서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용달차 튀김인가 봅니다.

매운거 안 좋아하는데, 별로 맵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밍밍하지도 않고 맛 있게 잘 먹었어요.

떡볶이에 야채사리, 튀김까지 먹느라 배가 불렀어요.(다 먹은 사진을 안 찍었네요) 그런데 즉석 떡볶이는 많이들 그렇게 먹게 되는 것 같아요. ㅎ

추억의 감성에 다양한 메뉴, 심지어 닭발에 소주 맥주도 있으니, 점심식사에도 저녁식사에도 술한잔에도 참 좋은 식당일 것 같습니다.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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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저희는 비를 뚫고 녹두삼계탕을 먹으러 갔어요. 골짝마을 닭한마리라는 곳에서 말이죠.

밖으로 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 하나하나에 메뉴들이 보이죠. 가게 이름은 닭한마리지만 닭한마리 메뉴만 하는건 아닙니다 ㅎ

자세한 메뉴판은 안에 큼지막하게 붙어있습니다.

홀이 상당히 넓고 깔끔합니다. 제공되는 김치는 직접 담근 김치라고 합니다. 오. 김치 전문점도 아닌데 직접 담근 김치를 주시다니.

이쪽 한 기둥에는 국내산 생닭을 사용한다고 쓰여있네요.

 

 

사장님이 화분을 좋아하시나봐요ㅡ ㅎ 내부가 이렇게 푸르답니다.

저희는 쉬는 날 생각 못 하고 간게 월요일이었는데 다행히 쉬는 주를 피해서 간거였더라고요. ㅎ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수저통에 이렇게 추가 메뉴를 깔끔하게 붙여놓으셨더라고요. 저희는 삼계탕이니까 상관없지만.

 

 

 

 

 

 

상추 겉절이하고, 백김치, 양파절임, 김치가 나오는데 직접 담근거라 그런지 김치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메인인 삼계탕 입니다. 그릇 안에 실하게 들어차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ㅋ

아내가 맛 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저한테도 맛잇었고요.ㅎ

약재들도 들어가 있고 녹두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국물 아주 조금만 남기고 다 건져 먹었습니다. 정신 없이 또, 정말 맛 있게 잘 먹었어요.

넓고, 깨끗한 홀에서 닭요리 드실분, 삼계탕, 반계탕으로 몸보신 하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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