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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37.5를 가봤습니다.

하얗고 깔끔한 간판이 인상적이에요. 숟가락, 포크 ,나이프, 잔이 귀엽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분위기가 깔끔하고, 아늑하니 좋습니다. 조용히 브런치 하기에 정말 좋은 느낌이에요.

 

의자가 푹신해서 마음에 듭니다. 오래 앉아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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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죠. 스테이크도 있고 파스타도 있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둘에 미국식 브런치를 시켰어요. 사실 애초에 이걸 보고 온거랍니다. ㅋㅋ

나왔습니다. 푸짐한 미국식 브런치! 스크렘블 에그, 베이컨, 소세지, 바나나, 블루베리, 샐러드, 팬케이크 등이 있네요.

이렇게 생긴 빵도 있는데, 무슨 빵인지 잘 모르겠네요. 안에가 하얀걸 보니 식빵 구운건가...; 하여튼 생크림 올려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과일이니 빵이니 할것 없이 둘이 싹싹 먹었습니다. 보기에도 그렇지만 둘이서 먹어서 부족함 없이 든든했어요. 물론 맛있게도 먹었고요.

브런치 카페라 여유 있게 천천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브런치 등 다양한 메뉴 즐기실 분들 37.5 답십리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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