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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날 저녁에 찾은 강문 떡갈비입니다. 강릉의 강문해변에 있죠. 해변이라 회를 먹으면 어떨까 싶지만 관광지 물가가 물가인데다 회를 잘 못 먹는 체질 때문에 가격 부담이 적고 무난한 메뉴를 정했어요.

 

강문 해변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여기에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자리는 넉넉하더군요. 다들 다른걸 먹으러 갔나봐요.

 

맥주까지 포함된 치즈떡갈비를 시켰는데, 떡갈비 육즙에 넉넉한 치즈의 조화가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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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에 찾은 초당할머니 순두부

4월 30일에 찾은 초당할머니 순두부 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왔었는데, 당시에 맛 있게 잘 먹고와서 우리끼리 여행 와서 또 한번 갔었습니다.

 

 

이번에는 두부마을까지 걸어서 이동했는데, 그 날이 석가탄신일이라 두부마을에 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도로가 거의 반 주차장...;;

나중에 보니 오전 장사 다 끝났다고 차 돌려보내는 곳도 있더라고요.

목적지인 초당할머니 순두부에 도착하니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사람들이 번호표 뽑아놓고, 가게 앞에서 죄다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약간 기다리고 먹었는데, 그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방송 타서 그런가?

안에 테이블이 많아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빨리 번호가 빠져서 12시 좀 넘어서 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모두부 반모 정식 둘 시켜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찬이 조금 부실하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두부를 주력으로 생각한 저희에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서 후다닥 먹고 나와야하고, 좀 정신 없긴 하지만요.ㅎ

 

나중에 강릉 가면 또 가고 싶어요.

초당할머니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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