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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는 커피와 마카롱을 팔고 있는 디저트 아카데미 주변엔 공업사들이 많더라고요. 다소 의외의 장소이지만 손님들이 어느 정도 있었어요.

테이크 아웃 손님들도 있었고요. 찾아올만큼 맛있는 집이라서가 아닐까요 ㅎ

이렇게 생긴 가게가 보여요.

디아커피 아메리카노 2500원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마카롱들을 팔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것들도 있고요. 궁금한건 꼭 시켜야지요. ㅎ

오오 꼬끄로 탑을 쌓아서 장식을 하셨더라고요. 예쁘면서 압도적인 비주얼 입니다.

 

 

귀엽고 예쁜실내 장식들. 공업사들 한 가운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마카롱과 커피가 나왔습니다. 둘이서 먹기엔 좀 많긴한데, 오랜만에 먹는 마카롱이니 많이 먹으려고요.ㅋㅋ

위에 좌측부터 돼지바, 크림브릘레, 복숭아 크림치즈, 오레오, 쏠티드 캬라멜, 아이스 찰떡 이렇게인것 같아요. 간지 몇일 되서 헷갈리네요;

 

 

 

 

몇 가지만 사진 찍었어요.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저 까만색 돼지바가 제일 맛있었어요.

멀지 않은 곳에 친절하고, 맛있는 마카롱 가게가 있어서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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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 광장 바로 근처에 스마일 커피가 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업소라고 합니다. 

 

 밖에 자전거 모양 장식들도 보이네요. 확실히 자전거 타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긴 하던데, 그래서 이렇게 해놓으셨나봐요.ㅎ


 포토존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 찍으로 예쁘겠어요. 하지만 저는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



 그리 크지 않아보이는 규모인데도 메뉴가 참 다양했습니다. 하겐다즈도 있고, 맥주도 있네요?

 

 

 우리는 원래 좋아하는 생크림 팬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가게 이름과 같은 스마일 커피라는 메뉴도 있었지만, 팬케이크와 먹기에는 이게 좋을 것 같았어요. 약 8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보다 더 일찍 나왔던 것 같아요.

 





 

 어찌보면 평범한 비주얼이지만, 팬케이크가 이 정도면 할거 다 한것 아닙니까 ㅎ 충분히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팬케이크 뽀송뽀송함이 잘 보이려나 모르겠군요.ㅎㅎ

 

    2층에서는 광장도 잘 보이고요. 몇몇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더군요.

 






 실내가 작지만 깔끔하고 아늑하죠. 정면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도 깔끔해요.

 



 

덥지 않으면 밖에서 마시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다소 더운 관계로 안에서 자리를 잡았더랬죠.

 

 맛 있고 친절하고, 참 기억에 남는 스마일 커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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