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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근처식당이라는 동남아 음식 전문점데 다녀온걸 적어보고자 합니다. 고려대역, 고대앞삼거리에서 가까워요.

눈에 비교적 잘 띄는 곳에 있어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메뉴들이라서 그런지 밖에도 메뉴를 볼수 있게 해놨어요.

손으로 그린 메뉴가 보이는데, 새우로 보이는게 있는 걸로봐서 팟타이가 아닌가 싶어요. ㅎ

메뉴판입니다. 라임 모히또와 땡모반이라는 음료가 눈에 띕니다. 저희는 땡모반을 시켰어요.

베트남, 타이완, 태국 등 (사실 제가 아는게 여기까지..ㅋㅋ) 다양한 국가의 음식이 있습니다.

저희는 팟타이와 분짜를 시켰어요.

좀 작지만 깔끔한 가게입니다.

물병이 참 특이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라임모히또와 땡모반은 좀 스페셜하게 붙어있습니다.ㅎ

팟타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상당히 빨리 나왔어요. 여기는 땅콩이 옆에 따로 나오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먹어보니 맛 있었어요.

절인 양파가 같이 나옵니다.

주문한 땡모반 입니다. 그냥 수박주스라고 느껴져요.ㅎ 맛 있었습니다.

분짜에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인게 메뉴판에서 본것보다 더 푸짐하게 나왔다는거.ㅎ 그래서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래도 남기면 안 되겠죠? 이번에도 싹싹 먹었어요. ㅎ

작지만 다양한 동남아요리를 먹을 수 있는 '근처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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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에 있는 '30년전통 춘천닭갈비' 입니다. 상호명이 참 길어요.ㅎ 우리은행 장안지점 앞 정류장하고 가까워요. 예전에 갔었던 오징어데이하고 같은 블럭이네요.

멀리서 간판이 보입니다. 세로 간판이 있어서 비교적 멀리서도 찾을 수 있었어요.

가까이서보니 상호가 너무도 잘 보이는 외관입니다. ㅎ 문에 치즈닭갈비라고 보이는데, 사실 저희는 저걸 먹으러 왔습니다. 어디 프랜차이즈닭갈비에서 비슷한 비주얼의 치즈닭갈비를 파는데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깔끔한 오픈 주방이에요.

편안하게 등을 대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꽤 있어요. 아닌 자리도 있고요.

동치미 국물은 닭갈비집 공통인가봐요.ㅎ

상추와 마늘, 양파, 고추 그리고 소스가 두 가지 입니다. 사장님께서 빨간 소스를 추천하시더라고요.

닭갈비가 먼저 나와서 볶아주시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치즈를 가운데로 길을 내주신답니다.ㅎ 닭갈비를 치즈에 찍어먹으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먹어보니 치즈와 닭갈비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매우 맛 있었습니다.

남김 없이 싹싹 다 먹었어요. 치즈가 충분해서 남는 듯 했지만, 나중에는 치즈 위주로 먹어서 안 남겼어요.ㅎ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하고, 치즈닭갈비도 있는 장안동에 '30년전통 춘천닭갈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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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송가네두부촌'을 다녀왔어요. 정각사입구 정거장에서 별로 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약간은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리가 꽉 차있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알려진 맛집인가봐요.

 

I went to 'Songga's Tofu Village' in Gyomun-dong, Guri-si. It's not that far from the bus station at Jeongaksa entrance. Still, I thought it was a little remote, but I was surprised to see that the seats were full. I guess it's a famous restaurant.

 

 

매일 아침 직접 손두부를 만든다면 손님들이 많을 법도 합니다!

 

If it make it's own tofu every morning, there might be a lot of customers!

 

콩물도 판매하신다네요. 시원하게 한잔씩하거나, 국수 말아서 먹으면 좋겠어요.

 

They also sell soybean water. it'd be nice to have a cold drink or eat with soy noodles.

오늘 만든 두부가 제일 맛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Today's tofu is the most delicious.. It makes sense

두부, 순두부, 두부과자, 식혜도 포장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They were also selling tofu, soft tofu, tofu snacks, and sikhye to go.

 

메뉴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해요. 저녁에는 안주 메뉴도 하시나봐요.

저희는 두부전골 작은거 시켰습니다.

 

The menu is more diverse than I thought. I guess it also have dishes for dinner.

We ordered a small tofu stew.

오이, 나물(뭔지 잘 모르겠네요;) 마늘쫑, 고추 볶음이 반찬으로 나왔네요.

 

 

Cucumbers, herbs (I'm not sure what it is;) Garlic stalks, and stir-fried peppers were served as side dishes.

전골이 나왔어요. 버섯이며 두부며 버섯이며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It's tofu stew. Mushrooms and tofu are abundant

이건 메뉴가 너무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고 주신 두부에요. 가장 맛 있는 두부의 조합인 두부와 김치.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대기손님에 배달주문까지 밀려서 늦게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This is tofu that I'm sorry that the menu served too late. The most delicious combination of tofu, tofu and kimchi. It was soft and delicious.

Owner said food late because there are a lot of waiting customers and delivery 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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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문 근처에 있는 씨와이포차에 다녀왔습니다.

I went to CY Pocha near the main gate of Kyung He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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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교촌치킨이 있는 건물 2층에 씨와이포차가 있습니다. CY포차라고 라고 쓰여져 있네요. C에는 태극기가, Y에는 중국국기가 그려져 있네요.

On the 2nd floor of the building where Kyochon Chicken is located on the 1st floor, there is a CY Pocha. The Korean flag is drawn on C, and the Chinese flag is drawn on Y.

오. 안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아주 예쁩니다. 가게 가운데를 중심으로 벚꽃이(물론 생화일리는 없겠죠 ㅋ) 있고 반짝이 조명이 벚꽃 주변을 장식하고 있어요. 실제로 보면 아주 예쁘답니다.

Oh, the atmosphere is very pretty inside. Cherry blossoms in the middle of the store (of course, it can't be real flowers) There is and the glitter lights are decorating the area around the cherry blossoms. It's very pretty

 

가게가 굉장히 넓어요. 대학교에서 단체회식에서 이용될 듯한 규모라고 할까요.

 

가게가 굉장히 넓어요. 대학교에서 단체회식에서 이용될 듯한 규모라고 할까요.

The store is very spacious. It's on a scale that's likely to be used in group gatherings at universities.

 

흡연실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The smoking room is also beautifully decorated.

 

 

 

 

 

 

저희는 독일식 소세지를 시켰어요. 저희가 소세지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ㅎ 그래도 다음에 오면 중국음식 시켜보고싶네요.

We ordered a German sausage. We really like sausage. I still want to order Chinese food when I come next time.

 

경희대에서 가깝고 안주도 풍성한 씨와이포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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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곳은 신내동에 있는 차칸커피에요. 이름부터 뭔가 신뢰가 가지 않나요? ㅎ

간판도 캐릭터로 되어 있어서 정감이 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사장님의 캐릭터겠죠?

커피집인데 수제차연구소라고 붙어 있어요.

카운터 쪽에 있는 메뉴판인데, 조금 잘 안 보이네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잘 보이는 메뉴판이 테이블에 또 있답니다.

수제차연구소라는 말에 걸맞게 수제차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수제쿠키도 있고.

더 잘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커피 메뉴와 함께 다양한 수제차 메뉴가 있어요.

수제차와 재료가 보관된 냉장고입니다. 역시 수제차연구소에요.

처음에 커피를 주문하려고 했다가 사장님이 권해주셔서 스무디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자리가 거의 만석이라 사진을 별로 못 찍었습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음료가 나왔습니다. 티라미수도 같이요.ㅎ 제주금귤스무디와 자두스무디에요. 둘다 상큼하고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비주얼도 뭔가 진해보이지 않나요?ㅎ 맛도 그렇답니다.

애초에 커피를 마시러 왔었기에 커피도 마셨습니다.ㅎ 가게 이름도 차칸커피잖아요.^^

커피도 차칸커피라는 이름에 걸맞게 맛 있었어요.

친절한 사장님과 맛 있는 수제차와 커피가 있는 차칸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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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곳은 상봉동에 있는 오순도순이라는 술집이에요. 메가박스와 롯데리아 사이 길로 들어가면 오른 편에 보여요. 그런데 가게가 작아서 자칫하다가는 못 보고 지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ㅎ

밖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이날은 비가 와서 이용 못 하겠더라고요.

실내에선 사장님 주변으로 빙 둘러져 있는 자리가 전부에요. 좀 작긴 하죠. 하지만 아늑하니 분위기는 좋습니다.^^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나온건데, 라이스페이퍼 튀긴 것 같아요. 꿀인지 시럽인지를 뿌려서 달콤했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에요. 귀엽고 예쁩니다.

이렇게 앉아서 밖을 내다보니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운치가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사장님 혼자 하시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스지모듬탕이 좀 끌리긴 했지만, 소주랑 어울리는 안주라 맥주랑 어울릴 것 같은 브리치즈 튀김과, 새우구이를 시켰어요. 제가 소주를 안 먹거든요.ㅎ

아 생맥주가 저렴했어요. 한잔에 2500원.

이게 브리치즈 튀김이에요. 솔직히 듣도보도 못한 안주였는데 너무 맛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한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이게 새우구이. 위에다가 치즈를 갈아주셨어요. 이것도 맛 있었습니다. 보기보다 새우가 실하고 통통해요.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가끔 찾아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작지만 분위기 있고 안주도 맛 있는 오순도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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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봄봄기사식당입니다. 시립대 정문에서 그대로 쭉 나오면 왼편에 보인답니다.

찾기도 쉽고, 눈에 비교적 잘 띄는 편이에요.

대표메뉴인지 봄봄돈카츠와 소금제육 설명을 밖에 보이도록 해놓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꽤 넓고 깔끔해요.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손님들이 더 오셨어요.당연한 얘기지만... ㅋㅋ

우리처럼 기사님들 아닌 것 같은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ㅎ

1인 1주문 원칙이랍니다. 찰보리로 숙성시킨 양념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메뉴 고르는데에 갈등을 조금 했지만, 밖에서 본 메뉴 두개를 시켰어요. 소금제육과 봄봄돈카츠요.

이건 입구에 있던 보리강정이에요. 시식용. 판매도 하고 있으니 입에 맞으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이에요. 반찬이 맛이 좋았습니다. 마늘과 상추는 제육용이겠죠?

소금제육입니다. 뭔가 빨갛게 보이는 듯 하지만 소금제육이 맞아요. 빨간 제육을 좋아하지만 이것도 정말 맛 있더라고요.

봄봄카츠에요. 두장 씩이나 준답니다! 일단 보기에 양이 대박이에요. 그런데 먹어보니 맛도 대박이에요. 전문점 못지 않아요.

차가운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밥은 안 찍었는데, 제육을 시킨 저한테는 솥밥이 나왔어요. 돈카츠에는 안 나오고 일반 밥이 나오고요. 돈카츠 외에는 다 솥밥 나오나봐요. (메뉴판을 보면..)

제육과 돈카츠 모두 완전히 싹싹 먹었습니다. 채소 조각까지도요.ㅎ

청량리에서도 가깝고, 시립대에서도 가까우니 맛 있고 다양한 식사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봄봄기사식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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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후문 쪽에 있는 '멜팅폼' 카페에 다녀왔어요.

아주 핑크핑크하고 예쁜 카페로 알려져 있어 아내가 기대를 많이 하고 갔죠. ㅎ

테이크아웃은 30퍼센트 할인이라네요. 그리고 노키즈에요. 강아지들이 있다고도 하고요. ㅎ

1층에서 내려가는 벽에 이렇게 귀엽게 해놨네요. ㅎㅎ

문에 난 유리로 보이는 분위기.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안에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와.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많이 좋아하겠어요.

오락기와 보드게임도 있는데 무료입니다.

저희 갔을 때는 강아지가 한마리 밖에 없었어요. 개를 포함해 동물을 좀 무서워해서 거의 못 놀아줬더니, 초반에는 놀아달라고 짖더라고요. 갑자기 짖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조금 하다 말았어요.

벽이 핑크색인데 무지개도 예쁘게 떠있어요. 배게도 핑크핑크 ㅋ

한쪽엔 이런 공간도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이렇게 앙증맞은 장식들로 세워져 있습니다.

나중에 발견했는데, 벽에 유니콘이 있더라고요.

메뉴판인데.. 잘 안 보이죠.; 사진은 못 찍었는데, 가보시면 잘 보이는 곳에 메뉴가 나오는 액정이 있어요. 그래서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마카롱 메뉴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주말 저녁에 가서 그런지 다 나갔대요ㅜ 그래서 저희는 폼폼 라떼와 파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을 시켰습니다.

진동벨도 이렇게 귀엽습니다. ㅋㅋ

기대 이상으로 예쁘고 귀여운 음료들입니다.

특히 폼폼라떼가 많이 귀여워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요. ㅎ그래도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었어요.^^

빨대도 핑크색 하트 모양이라서 찍어봤습니다ㅎ

너무 귀여운 멜팅폼 마크. 여기도 있습니다.

핑크핑크하고 귀여운 분위기 좋아하시고, 강아지도 좋아하시면 멜팅폼 카페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상 이문동 카페 멜팅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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