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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천 여행. 집에 돌아가는 교통편은 경춘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ITX 열차가 훨씬 빠르지만, 경춘선이 훨씬 저렴하니까요.ㅎ

또 한번은 ITX 탔으면 한번은 경춘선 타는 것도 괜찮죠 ㅎㅎ

스카이워크에서 받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바로 춘천역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샀어요. 이용 가능한 업소라고 쓰여져 있더라고요.ㅎ 이로써 스카이워크를 공짜로 이용한 셈!

개인적으로 ITX는 실내가 KTX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화장실도 있고) 경춘선은 그냥 중앙선 전철 같이 생겼네요.

처음에는 정면에 보이는 창문으로 산과 나무들이 시원하게 지나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객들은 차고, 승객들 중 상당수가 등산이나 라이딩을 하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짐도 많더라고요.

 

종착역인 상봉역에 다 와서는 사람으로 상당히 붐볐어요.

더 비싸긴 하지만 ITX의 장점을 확실히 느끼고 오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에 또 춘천을 간다면 무엇을 이용할지 또 고민할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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