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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문 근처에 있는 씨와이포차에 다녀왔습니다.

I went to CY Pocha near the main gate of Kyung He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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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교촌치킨이 있는 건물 2층에 씨와이포차가 있습니다. CY포차라고 라고 쓰여져 있네요. C에는 태극기가, Y에는 중국국기가 그려져 있네요.

On the 2nd floor of the building where Kyochon Chicken is located on the 1st floor, there is a CY Pocha. The Korean flag is drawn on C, and the Chinese flag is drawn on Y.

오. 안에 들어서니 분위기가 아주 예쁩니다. 가게 가운데를 중심으로 벚꽃이(물론 생화일리는 없겠죠 ㅋ) 있고 반짝이 조명이 벚꽃 주변을 장식하고 있어요. 실제로 보면 아주 예쁘답니다.

Oh, the atmosphere is very pretty inside. Cherry blossoms in the middle of the store (of course, it can't be real flowers) There is and the glitter lights are decorating the area around the cherry blossoms. It's very pretty

 

가게가 굉장히 넓어요. 대학교에서 단체회식에서 이용될 듯한 규모라고 할까요.

 

가게가 굉장히 넓어요. 대학교에서 단체회식에서 이용될 듯한 규모라고 할까요.

The store is very spacious. It's on a scale that's likely to be used in group gatherings at universities.

 

흡연실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The smoking room is also beautifully decorated.

 

 

 

 

 

 

저희는 독일식 소세지를 시켰어요. 저희가 소세지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ㅎ 그래도 다음에 오면 중국음식 시켜보고싶네요.

We ordered a German sausage. We really like sausage. I still want to order Chinese food when I come next time.

 

경희대에서 가깝고 안주도 풍성한 씨와이포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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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곳은 신내동에 있는 차칸커피에요. 이름부터 뭔가 신뢰가 가지 않나요? ㅎ

간판도 캐릭터로 되어 있어서 정감이 가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사장님의 캐릭터겠죠?

커피집인데 수제차연구소라고 붙어 있어요.

카운터 쪽에 있는 메뉴판인데, 조금 잘 안 보이네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잘 보이는 메뉴판이 테이블에 또 있답니다.

수제차연구소라는 말에 걸맞게 수제차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수제쿠키도 있고.

더 잘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커피 메뉴와 함께 다양한 수제차 메뉴가 있어요.

수제차와 재료가 보관된 냉장고입니다. 역시 수제차연구소에요.

처음에 커피를 주문하려고 했다가 사장님이 권해주셔서 스무디 메뉴를 주문했답니다.

 

자리가 거의 만석이라 사진을 별로 못 찍었습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음료가 나왔습니다. 티라미수도 같이요.ㅎ 제주금귤스무디와 자두스무디에요. 둘다 상큼하고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비주얼도 뭔가 진해보이지 않나요?ㅎ 맛도 그렇답니다.

애초에 커피를 마시러 왔었기에 커피도 마셨습니다.ㅎ 가게 이름도 차칸커피잖아요.^^

커피도 차칸커피라는 이름에 걸맞게 맛 있었어요.

친절한 사장님과 맛 있는 수제차와 커피가 있는 차칸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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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곳은 상봉동에 있는 오순도순이라는 술집이에요. 메가박스와 롯데리아 사이 길로 들어가면 오른 편에 보여요. 그런데 가게가 작아서 자칫하다가는 못 보고 지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ㅎ

밖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이날은 비가 와서 이용 못 하겠더라고요.

실내에선 사장님 주변으로 빙 둘러져 있는 자리가 전부에요. 좀 작긴 하죠. 하지만 아늑하니 분위기는 좋습니다.^^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나온건데, 라이스페이퍼 튀긴 것 같아요. 꿀인지 시럽인지를 뿌려서 달콤했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듯한 모습이에요. 귀엽고 예쁩니다.

이렇게 앉아서 밖을 내다보니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운치가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사장님 혼자 하시기에 적당한 것 같아요.

스지모듬탕이 좀 끌리긴 했지만, 소주랑 어울리는 안주라 맥주랑 어울릴 것 같은 브리치즈 튀김과, 새우구이를 시켰어요. 제가 소주를 안 먹거든요.ㅎ

아 생맥주가 저렴했어요. 한잔에 2500원.

이게 브리치즈 튀김이에요. 솔직히 듣도보도 못한 안주였는데 너무 맛 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한번 더 시켜먹었습니다.

이게 새우구이. 위에다가 치즈를 갈아주셨어요. 이것도 맛 있었습니다. 보기보다 새우가 실하고 통통해요.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가끔 찾아도 좋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

작지만 분위기 있고 안주도 맛 있는 오순도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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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봄봄기사식당입니다. 시립대 정문에서 그대로 쭉 나오면 왼편에 보인답니다.

찾기도 쉽고, 눈에 비교적 잘 띄는 편이에요.

대표메뉴인지 봄봄돈카츠와 소금제육 설명을 밖에 보이도록 해놓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꽤 넓고 깔끔해요.

본격적인 식사시간이 아니라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손님들이 더 오셨어요.당연한 얘기지만... ㅋㅋ

우리처럼 기사님들 아닌 것 같은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ㅎ

1인 1주문 원칙이랍니다. 찰보리로 숙성시킨 양념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서 메뉴 고르는데에 갈등을 조금 했지만, 밖에서 본 메뉴 두개를 시켰어요. 소금제육과 봄봄돈카츠요.

이건 입구에 있던 보리강정이에요. 시식용. 판매도 하고 있으니 입에 맞으면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밑반찬이에요. 반찬이 맛이 좋았습니다. 마늘과 상추는 제육용이겠죠?

소금제육입니다. 뭔가 빨갛게 보이는 듯 하지만 소금제육이 맞아요. 빨간 제육을 좋아하지만 이것도 정말 맛 있더라고요.

봄봄카츠에요. 두장 씩이나 준답니다! 일단 보기에 양이 대박이에요. 그런데 먹어보니 맛도 대박이에요. 전문점 못지 않아요.

차가운 콩나물국이 나옵니다.

밥은 안 찍었는데, 제육을 시킨 저한테는 솥밥이 나왔어요. 돈카츠에는 안 나오고 일반 밥이 나오고요. 돈카츠 외에는 다 솥밥 나오나봐요. (메뉴판을 보면..)

제육과 돈카츠 모두 완전히 싹싹 먹었습니다. 채소 조각까지도요.ㅎ

청량리에서도 가깝고, 시립대에서도 가까우니 맛 있고 다양한 식사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봄봄기사식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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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후문 쪽에 있는 '멜팅폼' 카페에 다녀왔어요.

아주 핑크핑크하고 예쁜 카페로 알려져 있어 아내가 기대를 많이 하고 갔죠. ㅎ

테이크아웃은 30퍼센트 할인이라네요. 그리고 노키즈에요. 강아지들이 있다고도 하고요. ㅎ

1층에서 내려가는 벽에 이렇게 귀엽게 해놨네요. ㅎㅎ

문에 난 유리로 보이는 분위기.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안에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우와.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많이 좋아하겠어요.

오락기와 보드게임도 있는데 무료입니다.

저희 갔을 때는 강아지가 한마리 밖에 없었어요. 개를 포함해 동물을 좀 무서워해서 거의 못 놀아줬더니, 초반에는 놀아달라고 짖더라고요. 갑자기 짖어서 깜짝 놀랐었는데 조금 하다 말았어요.

벽이 핑크색인데 무지개도 예쁘게 떠있어요. 배게도 핑크핑크 ㅋ

한쪽엔 이런 공간도 있습니다.

한쪽 벽에는 이렇게 앙증맞은 장식들로 세워져 있습니다.

나중에 발견했는데, 벽에 유니콘이 있더라고요.

메뉴판인데.. 잘 안 보이죠.; 사진은 못 찍었는데, 가보시면 잘 보이는 곳에 메뉴가 나오는 액정이 있어요. 그래서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마카롱 메뉴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주말 저녁에 가서 그런지 다 나갔대요ㅜ 그래서 저희는 폼폼 라떼와 파르페,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을 시켰습니다.

진동벨도 이렇게 귀엽습니다. ㅋㅋ

기대 이상으로 예쁘고 귀여운 음료들입니다.

특히 폼폼라떼가 많이 귀여워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요. ㅎ그래도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었어요.^^

빨대도 핑크색 하트 모양이라서 찍어봤습니다ㅎ

너무 귀여운 멜팅폼 마크. 여기도 있습니다.

핑크핑크하고 귀여운 분위기 좋아하시고, 강아지도 좋아하시면 멜팅폼 카페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상 이문동 카페 멜팅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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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해물탕아구찜에 다녀왔어요. 주소를 보니 제기동으로 나오는데, 위치는 청량리에서 아주 가까워요.

간판부터가 아주 커서 길만 잘 들어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002년부터 운영해 오셨나봐요.

점심특선 메뉴도 있답니다. 지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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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참 다양하네요.

가게 내부 모습도 찍고 싶었으나 손님으로 꽉 차 있어서 찍지 못 했습니다.

밑반찬이 꽤 많이 나옵니다. 그 중에 저는 묵과 콘 샐러드가 좋더라고요.

주문할 때 매운 맛 정도 물어보셔서 안 맵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매우 푸짐한 한상입니다.ㅎ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리고 안 맵게 해달라고 해서 보기에도 좀 안 매워 보입니다.

먹어보니 맛 있어요. 사장님이 맛에 자부심을 갖고 계시던데 그럴만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그냥 보통 맛으로 달라고 할걸 싶었어요. 좀 더 매워도 더 맛 있을 것 같았거든요.ㅎ

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음식 맛도 좋고, '청도해물탕아구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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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카페 '에어스커피프로젝트'에 가봤습니다.

2층까지 있는 꽤 큰 카페네요.

메뉴판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반사가 돼서 잘 안 보입니다ㅜ 자세히 보시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3500원으로 적혀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원두와 드리퍼,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코칩쿠키, 애플 크럼블, 치즈타르트, 브라우니, 티라미수를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 두 메뉴는 솔드 아웃이더라고요ㅜ 티라미수 먹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애플 크럼블과 치즈타르트 두개 시켰어요.ㅎ

 

 

1,2층 모두 자리가 널찍널찍하니, 여유롭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예쁜 꽃병이 테이블에 놓여져 있네요.

2층 한쪽에 커다란 기계가 놓여져 있습니다. 어떤 기계인지는 모르겠네요.

 

주문한 디저트와 커피 입니다. 보통은 한개만

먹지만 가끔 두개가 먹고 싶을 때가 있죠.

타르트와 크럼블에 가게 표시가 꽂혀서 나옵니다. 그래서 한층 고급스런 느낌이네요.ㅎ

치즈타르트와 애플크럼블과 아메리카노를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맛 있는 커피를 널찍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다면 구리시 교문동 '에어스커피프로젝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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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더 브라질' 레스토랑을 다녀왔어요. 브라질 레스토랑은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됐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노란색과 브라질 국기가 보여요. 올라가자마자 있는건 아니지만 눈에 확 띄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생방송 투데이와 한국경제매거진 그리고 국제식당에 소개된 집입니다. 모르고 찾아왔는데 방송 출연 맛집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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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코스요리인 슈하스코 세트 2인과 과라나라는 브라질 음료를 시켰어요.

메뉴판을 보고서야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저희에겐 처음 먹어보는 브라질 음식이라.ㅎ

 

가게 안 모습입니다. 전반적으로 노란 빛깔로 브라질 같은 분위기입니다.

식전 빵이 제공됩니다. 접시에 놓여진 모습이 뭔가 귀엽지 않나요ㅎ

여기까지 샐러드바에요. 파스타 면도 있는데, 그냥 먹는게 아니라 옆에 있는 소스랑 비벼서 먹는 거랍니다. 모르고 소스 따로 면 따로 가져오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역시나 처음 먹어보는 음료 과라나 입니다. 체리 탄산 음료라고 하면 비슷할 것 같아요.

샐러드를 나름 담아봤어요.

아까 그 파스타인데(뭐라고 이름도 말씀해주셨지만, 기억이 안 납니다.;) 비비다보니 소스가 부족해서 더 갖고와서 얹었어요.

저희는 스테이크부터 나왔었어요.

고기가 알맞게 잘 익었습니다.

구운 고기와 새우 등을 직접 가져와서 눈 앞에서 잘라주거나 빼줘요.

처음 보는 광경이라 구경한다고 사진 한 장을 못 찍었습니다. 그나마 찍은 것도 몇개 빼먹었네요ㅜ 새우도 나오고, 오리도 나왔는데...

아내가 가장 좋아했던 고기에요.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닭고기 입니다.

마지막에 나온 구운 파인애플이에요. 생각보다 맛 있더라고요.

남김 없이 싹싹 먹었어요.ㅎ

브라질 커피도 있어서 그것도 마실 수 있습니다.

샐러드바와 구이 위주로 나와서 낯선 브라질 음식이라고 전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 않고, 고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럽게 식사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맛 있는 고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더 브라질'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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