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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파전골목이 있어서 자주 가요.

I like jeon and makgeolli, so I often go there because there is a green onion pancake alley not far from my house.

 

이모네 파전에 가장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사람이 덜 많은 곳으로 갑니다.

Aunt's pajeon has the most people. That's why I use to go to a place where there are less people.

파전과 함께 꼭 먹는 도토리묵 무침이에요. 맵지 않아서 좋아요.

It's a seasoned acorn jelly that I eat with green onion pancake always. I like it because it's not spicy.

대학교 상권이라 음식과 술이 저렴한 편입니다.

Food and alcohol are inexpensive because they are in the commercial district of the university.

이 날은 알밤 막걸리와 잣막걸리를 마셨습니다. 막걸리 종류도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On this day, I drank chestnut makgeolli and pine nut makgeolli. there are also have various types of makgeo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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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 있는 309디저트카페에 다녀왔습니다.

 

I went to the 309 dessert cafe in Seongsu.

 

 

 

겨울에는 딸기 케이크를 주로 먹지만, 여기에는 안 먹어본 케이크가 있어서 이것을 먹었습니다.

 

I usually eat strawberry cake in winter, but I ate this because there is a cake I haven't tried here.

오랑쥬 케이크입니다. 아주 귀엽게 생겼습니다.

It's an orangju cake. It looks very cute.

아메리카노와 제주 말차 라떼도 마셨어요.

 

I also had an Americano and Jeju matcha latte.

 

케이크가 아주 맛 있었어요.

 

The cake was very delicious.

 

생긴것만 예쁘고 맛은 별로인 곳들 많이 있는데, 여기는 부드럽고 맛있어요.

 

There are many places that only look pretty and don't taste good, but it's soft and delicious here.

 

홀케이크도 있고, 주문도 받습니다.

 

There were have holecakes, and take 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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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작은 편입니다. 반면에 인기는 많아서 대기가 많은 편인가봐요.

 

The restaurant is some small. but it seems that there is a lot of waiting because it is popular.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갔어요.

 

We waited for about 30 minutes

사이드로 시킨 가지튀김 입니다. 가지는 튀겼을 때 가장 맛 있다고 생각합니다.

It's fried eggplant that I ordered as a side dish. I think eggplant tastes the best when fried.

 

제가 주문한 가라아게 카레에요. 큼직한 가라아게가 올려져 있어요.

 

It's the fried chicken curry that I ordered. It's topped with a large fried chick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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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주문한 탄탄멘이에요. 살짝 매콤해요.

It's the Tantanmen my wife ordered. It's a bit spicy.

요구르트는 서비스로 줍니다.

 

Yogurt is given as a service.

 

밥과 국물은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

 

You can take rice and soup on your own.

 

우리가 착석한 뒤로는 줄이 거의 없더라고요. 2시 쯤에 가면 대기 거의 안 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There were few lines after we sat down. If you go around 2 o'clock, I think you can eat without wa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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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완전 성인(30대 후반)이고, 영어과의를 받고 있습니다. 거의 1년 됐으니 나름대로 작심삼일은 훌쩍 넘어서 하고 있는 거죠.

저 어릴 때도 영어교육, 특히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을 때라 영어학원을 다닌 경험이 적잖이 있어서 차이점과 장단점을 주관적으로 말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비용적인 측면에서 학원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학원은 어릴 때 다녔지만 물가상승률을 생각했을 때, 평범한 학원은 비싸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달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에서부터 학원이 저렴하지만 수업 횟수 역시 학원이 많기 때문에 수업횟수와 가격만 보면 학원에 훨씬 가성비가 좋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학생의 학습상태를 섬세하게 살피는 데에는 한계가 좀 더 있을 것이며 학생이 많을시에 획일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 면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사정상 빠지거나 해서 생기는 공백은 그대로 두고 진행되게 될거고요.

학생이 많지 않은 곳에서는 좀 여럿을 대상으로 하는 과외처럼 신경써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인 경험 상으로 많이 내성적인 경우 학원 수업이 힘들었습니다. 잘 모르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과 말을 하는 것부터 부담스러워 하는데 외국어를 한다면 부담이 더 커집니다. 보는 눈들이 있다보니 틀리거나 지적 받는 점에서도 많이 위축되기도 하죠.

언어습득의 특성상 대화연습을 하도록 하는데 많이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게다가 어릴 때는 재미있게 해준다고 퀴즈나 게임 같은걸 하는데 승부근성도 없고 내성적인 입장에서는 괴로운 지경이었어요..

 

 

과외는 회당 수업료를 계산하는데 학원보다 수업시간 대비 비용이 많이 듭니다. 성과나 학력이나 해외 생활 경험 등 요소들로 수업료를 높게 잡는 분들도 있습니다.

요즘은 줌 같은 동영상, 음성 앱을 통해 원격으로 수업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러면 가격을 저렴하게 한다거나 공간 제약이 줄어드니 원하는 선생님에게 쉽게 수업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과외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 성격입니다. 보는 눈이 선생님 딱 한명이라 사람에 대한 부담 자체가 적고, 틀리거나 느리거나 하는 점에 대해서 눈치 보는 것도 적고요.

 

수업시간이나 일정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회당 수업이 보통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손해나 진도공백에 대한 부담도 없고요. 다만 일정이 꽉꽉 차 있는 선생님이라면 그것도 조정이 쉽지 않을 것이기에 비교적 자유롭다고 표현했습니다.

 

 

과외는 커리큘럼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맞춤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회화는 별로 관심이 없고 독해와 작문을 하고 싶었는데 해당 과정을 진행하는 성인 학원은 가까이에 없더군요. 영어학원의 대부분은 어린이 대상이고 그나마 있는 성인 대상 학원 중에는 회화, 시험준비 과정이 대부분 입니다...

제 담당 선생님 제자 중엔 한 시간 중 30분은 독해, 문법. 30분은 회화.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에게도 회화를 좀 하는걸 권하시지만... 외국인과 대화하고 싶어하지도 외국에 나갈 생각을 하는 것도 아니라서 흥미가 안 생겼습니다...

 

반대로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이라면 학원에서 여러 사람들과 교감하고 대화하는 것이 즐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화가 주목적인 사람은 선생님과의 회화 뿐만 아니라 비슷한 수준의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겪어보진 않았지만... 언어는 어느 정도 다양한 사람들과 말을 주고 받는 쪽이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성격이나 학습속도. 지리적인 위치. 원하는 커리큘럼 등을 고려해서 정하시되 학원, 과외 다 가능한 상황이면 다 해보고 더 좋다고 생각되는 걸 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많이들 학원은 다녀본 경험이 있을테니 과외도 경험 해보는걸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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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근처식당이라는 동남아 음식 전문점데 다녀온걸 적어보고자 합니다. 고려대역, 고대앞삼거리에서 가까워요.

눈에 비교적 잘 띄는 곳에 있어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메뉴들이라서 그런지 밖에도 메뉴를 볼수 있게 해놨어요.

손으로 그린 메뉴가 보이는데, 새우로 보이는게 있는 걸로봐서 팟타이가 아닌가 싶어요. ㅎ

메뉴판입니다. 라임 모히또와 땡모반이라는 음료가 눈에 띕니다. 저희는 땡모반을 시켰어요.

베트남, 타이완, 태국 등 (사실 제가 아는게 여기까지..ㅋㅋ) 다양한 국가의 음식이 있습니다.

저희는 팟타이와 분짜를 시켰어요.

좀 작지만 깔끔한 가게입니다.

물병이 참 특이하게 생겼어요.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라임모히또와 땡모반은 좀 스페셜하게 붙어있습니다.ㅎ

팟타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상당히 빨리 나왔어요. 여기는 땅콩이 옆에 따로 나오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먹어보니 맛 있었어요.

절인 양파가 같이 나옵니다.

주문한 땡모반 입니다. 그냥 수박주스라고 느껴져요.ㅎ 맛 있었습니다.

분짜에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인게 메뉴판에서 본것보다 더 푸짐하게 나왔다는거.ㅎ 그래서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래도 남기면 안 되겠죠? 이번에도 싹싹 먹었어요. ㅎ

작지만 다양한 동남아요리를 먹을 수 있는 '근처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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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에 있는 '30년전통 춘천닭갈비' 입니다. 상호명이 참 길어요.ㅎ 우리은행 장안지점 앞 정류장하고 가까워요. 예전에 갔었던 오징어데이하고 같은 블럭이네요.

멀리서 간판이 보입니다. 세로 간판이 있어서 비교적 멀리서도 찾을 수 있었어요.

가까이서보니 상호가 너무도 잘 보이는 외관입니다. ㅎ 문에 치즈닭갈비라고 보이는데, 사실 저희는 저걸 먹으러 왔습니다. 어디 프랜차이즈닭갈비에서 비슷한 비주얼의 치즈닭갈비를 파는데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깔끔한 오픈 주방이에요.

편안하게 등을 대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꽤 있어요. 아닌 자리도 있고요.

동치미 국물은 닭갈비집 공통인가봐요.ㅎ

상추와 마늘, 양파, 고추 그리고 소스가 두 가지 입니다. 사장님께서 빨간 소스를 추천하시더라고요.

닭갈비가 먼저 나와서 볶아주시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치즈를 가운데로 길을 내주신답니다.ㅎ 닭갈비를 치즈에 찍어먹으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먹어보니 치즈와 닭갈비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매우 맛 있었습니다.

남김 없이 싹싹 다 먹었어요. 치즈가 충분해서 남는 듯 했지만, 나중에는 치즈 위주로 먹어서 안 남겼어요.ㅎ

가격도 착하고, 맛도 착하고, 치즈닭갈비도 있는 장안동에 '30년전통 춘천닭갈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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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송가네두부촌'을 다녀왔어요. 정각사입구 정거장에서 별로 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약간은 외진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리가 꽉 차있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알려진 맛집인가봐요.

 

I went to 'Songga's Tofu Village' in Gyomun-dong, Guri-si. It's not that far from the bus station at Jeongaksa entrance. Still, I thought it was a little remote, but I was surprised to see that the seats were full. I guess it's a famous restaurant.

 

 

매일 아침 직접 손두부를 만든다면 손님들이 많을 법도 합니다!

 

If it make it's own tofu every morning, there might be a lot of customers!

 

콩물도 판매하신다네요. 시원하게 한잔씩하거나, 국수 말아서 먹으면 좋겠어요.

 

They also sell soybean water. it'd be nice to have a cold drink or eat with soy noodles.

오늘 만든 두부가 제일 맛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Today's tofu is the most delicious.. It makes sense

두부, 순두부, 두부과자, 식혜도 포장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They were also selling tofu, soft tofu, tofu snacks, and sikhye to go.

 

메뉴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해요. 저녁에는 안주 메뉴도 하시나봐요.

저희는 두부전골 작은거 시켰습니다.

 

The menu is more diverse than I thought. I guess it also have dishes for dinner.

We ordered a small tofu stew.

오이, 나물(뭔지 잘 모르겠네요;) 마늘쫑, 고추 볶음이 반찬으로 나왔네요.

 

 

Cucumbers, herbs (I'm not sure what it is;) Garlic stalks, and stir-fried peppers were served as side dishes.

전골이 나왔어요. 버섯이며 두부며 버섯이며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It's tofu stew. Mushrooms and tofu are abundant

이건 메뉴가 너무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고 주신 두부에요. 가장 맛 있는 두부의 조합인 두부와 김치.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대기손님에 배달주문까지 밀려서 늦게 나왔다고 하시더라고요.

This is tofu that I'm sorry that the menu served too late. The most delicious combination of tofu, tofu and kimchi. It was soft and delicious.

Owner said food late because there are a lot of waiting customers and delivery 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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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곳은 음식점 아니라 숙박업소 입니다. 저희가 자주 가는 구리에 있는 '러쉬호텔'입니다.

돌다리 정류장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면 되더라고요.

외관이 깔끔해요. 그리고 고양이 모양 그림이 귀엽습니다.ㅎㅎ

카운터로 들어가는 문도 매우 깔끔합니다.

카운터 앞쪽에 전자레인지에 커피머신, 사탕까지 예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여기도 있군요. ㅋ

지하로 배정 받았는데, 지하라고 해서 이상하지 않습니다. 복도가 이렇게 예뻤어요.

실내도 벽돌 장식과 그림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드라이기도 벽에 제대로 고정되어 있고요.( 아닌 곳도 더러 있죠.)

화장실이 꽤 넓어서 욕조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데도 있군요. 오. 개인적으로 비데 꼭 써야하는 사람인데.. 이 점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모두 있어요. 간혹 어디 제품인지 모르겠는 것을 쓰는 곳도 있는데, 여긴 알려진 제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도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면 좋겠어요. 저희는 IPTV로만 시간 보내서 굳이 켜보지는 않았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쉬어가기에 깔끔하고 예쁜 러쉬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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