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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릴 블로그 포스팅은 얼마 전 방문한 '초심' 이라는 술집이에요.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해 있어요.

멀리서도 알아보기 쉽게 매우 간단명료한 간판입니다.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ㅎㅎ

 

가게 안에 각종 캐릭터, 게임기가 있어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술 한잔 한 상태에서 재미있게 놀수 있을것 같아요.

 

가게 벽면 곳곳에 자전거 탈때 착용하는걸로 생각되는 용품들이 걸려 있습니다(맞나?) 사장님이 자전거를 타시는 분인가..

 

이렇게 밖이 보이는 자리와

 

안쪽에 구석진 자리가 모두 있어요. 원하시는 분위기를 고를 수 있겠어요.

화장실은 가게 안에 있는데, 입구 옆을 큰 곰인형이 지키고 있군요. ㅋ

아메리카노도 판매하시나봅니다.

 

 

안주 종류가 꽤 많네요. 저흰 구이 중에 트러플 함바그를 먹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생맥주도요.

먼저 생맥주와 감자튀김이 나왔어요. 서비스로 나오는 그 감자튀김 입니다.

트러플함바그가 나왔네요.

그런데 함바그에 감자튀김이 또 있네요? 감자 풍년이네요 ㅋㅋ

샐러드와 감자 때문에 상대적으로 함바그가 적어보이지만 총 세장이라 절대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싹 비운 접시 인증샷 ㅎ

맥주도 다 비웠네요.

술한잔과 즐거운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구리 맛집 '초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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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 37.5를 가봤습니다.

하얗고 깔끔한 간판이 인상적이에요. 숟가락, 포크 ,나이프, 잔이 귀엽고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분위기가 깔끔하고, 아늑하니 좋습니다. 조용히 브런치 하기에 정말 좋은 느낌이에요.

 

의자가 푹신해서 마음에 듭니다. 오래 앉아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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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메뉴가 상당히 다양하죠. 스테이크도 있고 파스타도 있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 둘에 미국식 브런치를 시켰어요. 사실 애초에 이걸 보고 온거랍니다. ㅋㅋ

나왔습니다. 푸짐한 미국식 브런치! 스크렘블 에그, 베이컨, 소세지, 바나나, 블루베리, 샐러드, 팬케이크 등이 있네요.

이렇게 생긴 빵도 있는데, 무슨 빵인지 잘 모르겠네요. 안에가 하얀걸 보니 식빵 구운건가...; 하여튼 생크림 올려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과일이니 빵이니 할것 없이 둘이 싹싹 먹었습니다. 보기에도 그렇지만 둘이서 먹어서 부족함 없이 든든했어요. 물론 맛있게도 먹었고요.

브런치 카페라 여유 있게 천천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예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브런치 등 다양한 메뉴 즐기실 분들 37.5 답십리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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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돼지산업이라는 동묘앞역 근처의 고기집을 다녀왔습니다.

참 직접적인 가게 이름이죠? ㅎ 간판에 그려진 돼지가 인상적입니다.

냉맥이 뭔가 했더니 얼음생맥주라고 하네요. 저희는 모듬한판을 시켰답니다. 안 먹어본 부위로 세가지나 들어있으니까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요. 손소독제에 신경쓰다가 그 뒤에 문구를 지금에서야 봤네요; 당시엔 그냥 막 먹었어요.

방문하실 분은 문구 기억하시고 그대로 드셔보세요.

 

마늘, 김치, 고추, 쌈장, 와사비, 핑크솔트, 명이나물, 감자샐러드가 나옵니다.

아, 의자 중에 이렇게 생긴 의자는 안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의자더라고요. 몰랐으면 불편했을 뻔했어요.

이렇게 막국수도 줍니다. 아마도 고기 시키는 분에 한해서만 주겠지 싶어요.

이게 가오리살인 것 같고요.

이게 모소리살인 것 같고,

돌돌 말려 있는 저 빨간 고기가 꽃가로막살이에요. 저것만 비주얼이 확 달라서 구분할 수가 있네요 ㅋㅋ 저희는 말린 꽃가로막살을 굳이 펴서 올렸는데, 말린 그대로 올리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굽는 모습을 잘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고기를 잘 못 구워서 굽기 시작하면 거기에 집중해야해서 못 찍었어요ㅜ

 

특수부위 처음 먹어보는데, 기름지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세가지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는 동묘돼지산업에서 돼지한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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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에 있는 솜붕아라는 테이크아웃 카페에 다녀왔어요. 종로3가 근처도 아니고 완전 종로3가 1,2번 출구 길 옆에 있답니다.

이런 캐릭터와

이런 글씨가 보이면 거기가 솜붕아 입니다.

물론 이렇게 솜붕아라고 쓰여져 있기도 하고요.

2020년 부터라고 쓰여져 있는것 보니,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가게인가봐요.

붕어빵을 파는데, 매일 50인분으로 한정해서 판다네요.

일반적인 붕어빵이 아니라 작고 도톰한 붕어빵이에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비주얼입니다.

솜붕아 철칙과 인기메뉴가 정면 아래쪽에 붙어있어요. 철칙이 조금 잘려서 찍혔네요.ㅜ

젤라또 아이스크림 라떼부터 꿀붕어빵,

구름딸기우유 등 작아도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귀여운 솜사탕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이 본다면 사달라고 하겠어요.

저희는 꿀붕어빵과

아메리카노와

솜사탕아이스라떼를 주문했어요. 종류별로 맛난거 먹느라고요. ㅋㅋ 솜사탕이 생각보다 풍성하죠? 덕분에 초등학교 때 이후로 솜사탕을 다 먹어보는데, 오랜만이라 더 맛있더라고요.

커피도 맛 있고, 꿀붕어빵은 그냥 꿀만 뿌린게 아니라 벌집을 같이 올려주는데 벌집, 꿀 붕어빵을 같이 먹으니까 참 맛있더라고요. 촉촉한 꿀에 바삭하고 부드러운 붕어빵. 거기다 커피를 마시면 조화가 아주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종로3가 1,2번출구 바로 앞에 있으니, 지나실 분들은 맛있는 커피와 붕어빵, 솜사탕을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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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인사동 건물 안에 있는 '달항아리'라는 곳엘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달항아리가 어떤 곳이지 싶었는데 오색 죽 전문점이라고 쓰여져 있군요.ㅎ

 

죽과 스튜 종류가 있고 다양한 꽃차가 있군요.

꽃차를 한번도 안 먹어봐서 참 궁금합니다.ㅎ

투명한 의자가 마치 수정 같은 느낌이에요.^^

가게가 너무 예쁩니다. 상당히 넓고요. 카메라와 사진사가 별로라 예쁜게 다 안 담기네요ㅜ

 

 

손 씻는 곳도 너무 예쁘게 해두셔서 찍어봤습니다.

룸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어요. 단체석으로 이용하면 좋겠죠.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화스럽고 깔끔한 곳에서 먹는 맥주는 또 다를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삼계죽과

카레치킨스튜에요. 삼계죽엔 떡을 주고 스튜에는 빵을 줍니다.

죽에 이것저것 올라가서 꽤 든든할것 같죠.

 

 

그리고 샐러드 김치, 피클이 나옵니다.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이제 후식을 먹을 차례. 망고 요거트와 장미꽃차에요. 둘다 진짜 예쁜데, 장미꽃차가 정말정말 예뻐요.

잔도 예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차가 환상적입니다!

맛도 향긋 달콤하니 좋더라고요.

물론 망고 요거트도 맛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예쁘고 좋은 곳에서 식사, 후식, 차, 맥주도 마실 수 있는 달항아리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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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 정문 바로 앞에 있는 '해피디쉬클럽'에 다녀왔어요. 집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분위기도 좋다고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요. ㅎ

해피디쉬클럽은 시립대 정문 바로 앞에 LS타워 6층에 있어요.

6층 전체를 가게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징이 넓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는 오랜만이군요.ㅎ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들게 장식을 잘 해놓았어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 법한 느낌?

 

이렇게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야외가 더 분위기가 좋아요. 그래서인지 저희가 갔을 때 이미 야외는 만석이더라고요.ㅜ

 

 

 

 

 

메뉴판입니다. 칵테일도 있군요.

저희는 하프플래터와 수제생맥주 두잔(바이젠, 아메리칸 페일 에일)을 시켰어요.

주문한 하프플래터와 맥주입니다. 깜짝 놀랐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ㅎ 둘이서 서너명이서 먹어야 맞을 양 같았어요.

하지만 저흰 둘이서 다 먹었답니다.ㅋ 이제 보니 빈 접시를 안 찍었네요.

시립대 정문 앞에 넓고 분위기 활기찬 주점에서 한잔하실 분들은 찾아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나중에 온다면 칵테일을 마셔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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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저희는 비를 뚫고 녹두삼계탕을 먹으러 갔어요. 골짝마을 닭한마리라는 곳에서 말이죠.

밖으로 난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계단 하나하나에 메뉴들이 보이죠. 가게 이름은 닭한마리지만 닭한마리 메뉴만 하는건 아닙니다 ㅎ

자세한 메뉴판은 안에 큼지막하게 붙어있습니다.

홀이 상당히 넓고 깔끔합니다. 제공되는 김치는 직접 담근 김치라고 합니다. 오. 김치 전문점도 아닌데 직접 담근 김치를 주시다니.

이쪽 한 기둥에는 국내산 생닭을 사용한다고 쓰여있네요.

 

 

사장님이 화분을 좋아하시나봐요ㅡ ㅎ 내부가 이렇게 푸르답니다.

저희는 쉬는 날 생각 못 하고 간게 월요일이었는데 다행히 쉬는 주를 피해서 간거였더라고요. ㅎ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수저통에 이렇게 추가 메뉴를 깔끔하게 붙여놓으셨더라고요. 저희는 삼계탕이니까 상관없지만.

 

 

 

 

 

 

상추 겉절이하고, 백김치, 양파절임, 김치가 나오는데 직접 담근거라 그런지 김치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메인인 삼계탕 입니다. 그릇 안에 실하게 들어차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ㅋ

아내가 맛 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저한테도 맛잇었고요.ㅎ

약재들도 들어가 있고 녹두도 많이 들어있었어요.

국물 아주 조금만 남기고 다 건져 먹었습니다. 정신 없이 또, 정말 맛 있게 잘 먹었어요.

넓고, 깨끗한 홀에서 닭요리 드실분, 삼계탕, 반계탕으로 몸보신 하실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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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청량리에 커피와 핫도그를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가게 이름도 '커피와 핫도그.'

조합이 조금 특이하죠? 커피와 핫도그라니...ㅎ 그런데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늦은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자서 일요일에 방문 했습니다.

유기농 원두로 내린 커피, 쌀로 만든 수제 핫도그라고 하네요. 중간에 핫도그를 직접 튀기는 모습을 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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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에 있는 메뉴판 입니다. 핫도그는 소세지핫도그, 모짜소세지핫도그, 체다소세지핫도그 이렇게 세가지네요. 음료 메뉴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가게이름이 커피와 핫도그지만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은 다른 음료 드시면 되겠습니다.

 

 

매장이 큰편이 아닌데 처음에 저희 들어갔을 때 손님들로 차있더라고요. 겨우 자리 하나 찾아서 앉았었습니다. 사진은 손님들 빠지고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테이크아웃 해가는 손님들도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핫도그 종류별로 하나씩과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스위트칠리, 매운소스, 케찹, 머스터드 등 소스를 고를 수 있고, 설탕 바를지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는 보시다시피 설탕 바르고, 케찹, 머스터드를 발랐어요.

제가 잡은 핫도그는 모짜소세지 핫도그였어요. 모짜렐라치즈 반 소세지 반 이렇게 되어있더라고요.

아내가 소세지핫도그를 먹었어요.남은 하나는 당연히 체다소세지핫도그였겠죠ㅎ 다 맛있었지만 사진은 이게 제일 화려하게 나오는군요.ㅎㅎ

수제핫도그가 바삭하고, 맛 있는 집. 커피와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커피와핫도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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