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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역 1번출구 왼쪽에 위치한 전남식당입니다. 지도에는 춘천원조1호닭갈비막국수라고 나오네요. ㅎ

 점심에는 바로 옆 호남식당에서 막국수를 먹었더랬죠. 그런데 간판을 보면 알수 있듯이 두군데 모두 막국수, 닭갈비 다 판매한답니다. 

그냥 점심에는 호남식당에서 팔아줬으니 저녁에는 전남식당에서 팔아주기로하고 들어갔어요 ㅋㅋ

닭갈비골목까지는 애초에 귀찮아서 갈 생각을 안 했답니다.;;

 저희는 다른 메뉴 안 먹고, 딱 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하나 시켰어요

우동사리 시키면 이렇게 나오는데 다 알아서 비벼주신답니다.

기본적인 상추에 마늘에 콩나물,양파,열무김치가 나왔어요. 자주색 동치미도 나오는데, 닭갈비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먹음직스럽게 익은 닭갈비의 모습이에요. 짧아진 나무주걱에서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주방 쪽에 연예인들 사인도 많이 붙어있던데, 사진도 안 찍었고, 눈도 나빠서 누구 사인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처음엔 양배추만 많은 것처럼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먹었어요. ㅎ 그래도 맛이 있어서 싹싹 긁어서 다 먹었어요 ㅋㅋ

 춘천역을 이용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이용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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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강릉 여행 마지막 날 찾았던 메밀능이촌입니다. 짬뽕을 먹을까 생각도 했지망 당시 5월 초임에도 28도 가량되는 고온으로 시원한 것을 먹기로 하고 찾던 중 발견한 집입니다.

 

막국수와 메밀전을 시켰어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메밀전도 막국수도 비주얼이 수수하고 담백해 보입니다. 보이는데로 맛도 그래요. 막국수가 여느 집처럼 빨갛지가 않고, 맑은 편이죠.

 

먹고 있다보니 가게에 손님들이 들어차더라고요. 조금 외진 위치에 있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는 것보니 맛집인가봐요.

다른 분들은 능이메뉴 많이 시키더라고요. 이게 주력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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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역 2번 출구 방향으로 쭉 나오면 횡단보도가 보이고, 거길 건너서 조금만 더 오면 수모텔이 있어요.

 

 저희는 처음에 출구 나와서 뒤로 돌아서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출구 방향 그대로 가도 건널 수 있습니다.;;

 



 

 우수 숙박업소라고 합니다.

 

 

 

많이 크지는 않지만, 적당한 규모로 보입니다. 저희는 걸어서 이동했지만, 적당히 주차공간도 있어보였어요.

 

 

 

입구에는 화분들이 있어서 조금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카운터 옆에 커피 머신과 얼음, 정수기 등이 있어요. 더울 때에 커피에다가 얼음까지 넣어서 마실 수 있다니, 너무나 확실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업소인가봐요!



이건 올레티비 리모콘! 저희 집에 있는 거랑 같네요. 너무 반가웠어요. 여행차 타지역으로 이동하면 채널 번호에 적응해야 하는데, 저희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거. 
 

 


기본적인 숙박 용품들이 보이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기 보이는 화장품은 남성용이라는거.ㅜ

 


 

 혹시나 해서 저희는 집 충전기를 뽑아가져갔는데, 세가지 잭이 다 있는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아주 좋아요.

 



더운 여름 에어컨은 필수! 팍팍 잘 돌아갑니다.
 






 방이 뭔가 엔틱한 느낌입니다. 다른 방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조명은 중앙에서 콘트롤하는 방식이네요. 어두울 때도 어려움 없이 조명을 켜고 끌수 있겠어요. 그런데 사진이 흔들렸네;

 



 

작은 냉장고에는 물과 커피, 음료수가 있어요. 부족하면 1층에가서 원두 커피와 정수기를 이용할 수도 있겠죠?

 



 

 화장실을 일부분만 찍었는데, 사진에서보다 공간이 넓습니다.

 

 

 

 내발달린 상이 구석에 세워져 있었는데, 아마도 배달음식 시켜먹을 때 이용하라고 두신게 아닐까 싶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는 처음 봅니다.ㅎ

 

 

 창밖에 뭐가 있나보니, 드넓은 공터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편에 춘천대교가 보여요. 

 

 시설 깔끔하고, 커피머신에다가 얼음에다가 비품도 마음에 들었어요. 나중에 춘천에 온다면 다시 이용해보고싶은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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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날 저녁에 찾은 강문 떡갈비입니다. 강릉의 강문해변에 있죠. 해변이라 회를 먹으면 어떨까 싶지만 관광지 물가가 물가인데다 회를 잘 못 먹는 체질 때문에 가격 부담이 적고 무난한 메뉴를 정했어요.

 

강문 해변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여기에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자리는 넉넉하더군요. 다들 다른걸 먹으러 갔나봐요.

 

맥주까지 포함된 치즈떡갈비를 시켰는데, 떡갈비 육즙에 넉넉한 치즈의 조화가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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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 광장 바로 근처에 스마일 커피가 있어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업소라고 합니다. 

 

 밖에 자전거 모양 장식들도 보이네요. 확실히 자전거 타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보이긴 하던데, 그래서 이렇게 해놓으셨나봐요.ㅎ


 포토존으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 찍으로 예쁘겠어요. 하지만 저는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패스!



 그리 크지 않아보이는 규모인데도 메뉴가 참 다양했습니다. 하겐다즈도 있고, 맥주도 있네요?

 

 

 우리는 원래 좋아하는 생크림 팬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가게 이름과 같은 스마일 커피라는 메뉴도 있었지만, 팬케이크와 먹기에는 이게 좋을 것 같았어요. 약 8분 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보다 더 일찍 나왔던 것 같아요.

 





 

 어찌보면 평범한 비주얼이지만, 팬케이크가 이 정도면 할거 다 한것 아닙니까 ㅎ 충분히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팬케이크 뽀송뽀송함이 잘 보이려나 모르겠군요.ㅎㅎ

 

    2층에서는 광장도 잘 보이고요. 몇몇 아이들이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더군요.

 






 실내가 작지만 깔끔하고 아늑하죠. 정면에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도 깔끔해요.

 



 

덥지 않으면 밖에서 마시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하지만 다소 더운 관계로 안에서 자리를 잡았더랬죠.

 

 맛 있고 친절하고, 참 기억에 남는 스마일 커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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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에 찾은 초당할머니 순두부

4월 30일에 찾은 초당할머니 순두부 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한번 다녀왔었는데, 당시에 맛 있게 잘 먹고와서 우리끼리 여행 와서 또 한번 갔었습니다.

 

 

이번에는 두부마을까지 걸어서 이동했는데, 그 날이 석가탄신일이라 두부마을에 차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도로가 거의 반 주차장...;;

나중에 보니 오전 장사 다 끝났다고 차 돌려보내는 곳도 있더라고요.

목적지인 초당할머니 순두부에 도착하니 본격적인 점심시간이 아직 한참 남았는데도 사람들이 번호표 뽑아놓고, 가게 앞에서 죄다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지난 번에 방문했을 때는 약간 기다리고 먹었는데, 그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방송 타서 그런가?

안에 테이블이 많아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빨리 번호가 빠져서 12시 좀 넘어서 식사를 할수 있었어요.

모두부 반모 정식 둘 시켜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반찬이 조금 부실하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두부를 주력으로 생각한 저희에게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손님이 워낙 많아서 후다닥 먹고 나와야하고, 좀 정신 없긴 하지만요.ㅎ

 

나중에 강릉 가면 또 가고 싶어요.

초당할머니순두부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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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역 1번 출구에서 왼쪽을 보면 작은 광장이 보이고, 식당과 카페 등이 보여요. 역 바로 옆이라고 할수 있겠죠. 우리는 그 중에 오른편에 있는 호남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호남식당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603-4 호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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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닭갈비를 먹을거라 점심은 간단하게 막국수로 정했어요. 점심 후에 또 뭔가 먹을거라 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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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는 12000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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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와 함께 나오네요.

식초를 뿌려서 먹으라는 친절한 설명대로 식초를 조금 뿌려서 골고루 비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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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벼진 막국수

강릉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매워보였는데, 생각외로 거의 안 맵더라고요. 그래서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역 바로 근처에서 해결한 막국수. 굳이 닭갈비거리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어요.

#국수 #강원도 #여행 #기차 #ITX #경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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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 청춘 열차로 춘천을 갔습니다. 청량리 근처에 살아서 춘천에 쉽게 갈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음에도 이번이 처음에요ㅎ 워낙 어딜 돌아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개찰구에 코레일 어플이나 승차권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는 거더라고요.

 

청량리역 일반 중앙선 타는 곳 바닥에 ITX 청춘 열차 호실 번호도 쓰여져 있어요.

 

짠하고 도착한 열차

열차에 들어가니까 일반 열차가 아니므로 일반 열차를 이용할 고객들은 다음 열차 이용해달라고 안내방송 하더군요. 잘 모르고 타시는 분들이 더러 있나봐요...

 

6호차에 화장실이 있다고 합니다

객실 사이 통로에 예쁜 그림들도 보이네요.

 

객실 제일 앞 칸에 앉았는데, 콘센트도 보이네요. 배터리가 충분해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한시간 걸려서 도착한 춘천역. 그런데 남춘천 역에서 많이들 내리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저희 목적지는 춘천역이므로 춘천역까지 갔습니다.

 

역사에 바로 보이는 던킨 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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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보이는 핫도그집

1층으로 내려가면 오른 편에 바로 핫도그와 커피집이 보입니다. 간편하게 요기거리 하려면 여기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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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왼쪽을 보면 작은 광장이 보입니다.ㅎ

 

이상 청량리역에서 춘천역까지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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