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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곳은 장안동에 있는 안흥갈비 본점이에요. 안흥갈비는 갈매점에 이어 두번째인데, 지난 번에도 맛있게 먹어서 기대가 됩니다 ㅎㅎ

가게 외관 사진 찍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가시더라고요. 주말인 것도 있겠지만 맛집이라 그렇기도 하겠죠?

그렇다고 합니다.

저희는 2층으로 안내를 받아서 갔는데, 2층에도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지난 번에는 안흥갈비 먹었으니, 이번에는 LA갈비를 먹기로 했어요. ㅎ

 

 

 

 

 

 

갈매점에서는 못 본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밑반찬들이 깔리고,

LA갈비가 나왔습니다! 보기에 정말 맛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맛있는 양념게장이네요. 포장 판매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역시나 무료로 제공되는 된장찌개 그렇지만 맛 있어요.

이번에도 고기 굽느라 사진 못 찍고, 그나마 찍힌게 흔들리게 나온 쌈 사진이네요; 고기 앞에서 언제쯤 여유 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고기는 정말 맛 있었어요.

살얼음이 동동 뜬 후식 냉면입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어느 정도 잘 잡힌 고기 한점.ㅋ

냉면과 함께 먹는 고기도 일품이었어요.

나가는 곳에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있으니 모르고 못 먹으면 안 되겠죠.

많은 손님들이 찾는만큼 맛 있는 고기집 '안흥갈비 본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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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돼지산업이라는 동묘앞역 근처의 고기집을 다녀왔습니다.

참 직접적인 가게 이름이죠? ㅎ 간판에 그려진 돼지가 인상적입니다.

냉맥이 뭔가 했더니 얼음생맥주라고 하네요. 저희는 모듬한판을 시켰답니다. 안 먹어본 부위로 세가지나 들어있으니까요.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요. 손소독제에 신경쓰다가 그 뒤에 문구를 지금에서야 봤네요; 당시엔 그냥 막 먹었어요.

방문하실 분은 문구 기억하시고 그대로 드셔보세요.

 

마늘, 김치, 고추, 쌈장, 와사비, 핑크솔트, 명이나물, 감자샐러드가 나옵니다.

아, 의자 중에 이렇게 생긴 의자는 안에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의자더라고요. 몰랐으면 불편했을 뻔했어요.

이렇게 막국수도 줍니다. 아마도 고기 시키는 분에 한해서만 주겠지 싶어요.

이게 가오리살인 것 같고요.

이게 모소리살인 것 같고,

돌돌 말려 있는 저 빨간 고기가 꽃가로막살이에요. 저것만 비주얼이 확 달라서 구분할 수가 있네요 ㅋㅋ 저희는 말린 꽃가로막살을 굳이 펴서 올렸는데, 말린 그대로 올리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굽는 모습을 잘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고기를 잘 못 구워서 굽기 시작하면 거기에 집중해야해서 못 찍었어요ㅜ

 

특수부위 처음 먹어보는데, 기름지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세가지 특수부위를 먹을 수 있는 동묘돼지산업에서 돼지한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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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용두동 방앗간'이라는 가게를 찾았어요. 매우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외관 사진부터가 뭔가 고요하지 않습니까? 작고 아담하지만 편안하게 해주게끔 해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녁 햇빛이 들어와서 가게가 예뻐보였던 것 같아요.

매우는 아니지만 충분히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요. 맥주도 팔고요.

기본적으로 세팅된 세가지에요. 감자튀김, 김치, 데친 양배추가 나오네요.

저희는 훈제연어덮밥 기본과(11로된 빨간 글씨는 사이즈가 더 큰거라고 하더라고요) 김치 삽겹살 덮밥을 시켰어요.

 

국수도 같이 주셨는데, 따뜻이나 미지근일 줄 알았지만,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요. 저 날이 좀 더웠거든요.

밥이 노란색입니다. 강황밥이겠죠? 여쭤본다고 하고 깜빡하고 그냥 와버렸네요ㅜ

빨개서 매워보이지만 맵지 않고 맛 있었어요.^^

연어덮밥은 제가 안 좋아해서 안 먹었습니다.ㅎ

 

매콤 비빔 만두와 간장 숙성 계란도 시켰어요. 만두도 매콤 새콤하니 맛있었지만 계란이 적당하게 간도 배고, 적당한 반숙이라서 많이 맛 있더라고요.

밥이며 만두며 국수 모조리 다 싹싹 비웠습니다.

중간에 포장, 배달 손님들 좀 있었는데, 괜히 그런 것이 아닌 것 같아요. 맛 있었습니다.^ 찾아보니 저희 집에서도 배달되던데.. 가끔 시켜먹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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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먹으러 구리 갈매동에 비스트로피그를 다녀왔어요. 이름부터가 뭔가 럭셔리 합니다.ㅋㅋ

 

사실 이름만 그런게 아니라 간판부터가 금색으로 럭셔리함을 뽐냅니다.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벽에도 간접 조명으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가게 한쪽에 고기를 잘 보이게끔 보관해 두셨더라고요. 고기의 보관과 상태에 자신이 있으신 거겠죠.

 

 

 

하트 모양의 접시가 세팅되어 있네요. 특이합니다. 그리고 이 집은 물수건도 특이하네요 ㅎㅎ

 

 

 

 

 

 

 

 

 

 

 

 

 

메뉴판 입니다. 꽝 없는 복권 이벤트가 있군요!

돼지고기는 역시 국내산을 쓰고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먹을 소스, 양념류인데, 다른 집보다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와사비, 쌈장, 핑크 솔트, 쌈장, 갈치 속젓, 명태회, 명이나물 등이 나와요. 개인적으로 고기와 조합해서 가장 많은 양념을 제공한 고기집이었어요.

 

직접 고기를 구워먹는 집이 아니라 담당하시는 분이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굽기 전에 저울로 정량을 확인해 주십니다. 신뢰가 가는 집입니다!

 

 

채소와 함께 구워주신 모습입니다. 그냥 맨 판에 주시는게 아니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불판 위에 나옵니다.

고기는 당연히 맛있고 아스파라거스 특히 맛있었고 저 아래 깔려있는 파인애플은 의외로 맛있었어요. ㅎ

 

깔끔한 분위기에 신뢰가 가는 '비스트로 피그'. 고기까지 구워줘서 냄새나지 않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 맛 있게 잘 굽기 어려워 하시는 분. 냄새 배는거 싫으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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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청기와감자탕 봉화산점을 다녀왔습니다.

 

길 건너에 가게가 보입니다. 멀리서 봐도 널찍한 매장 같아 보여요.

 

 

가까이 가서 보니 깔끔한 외관이 눈에 들어오네요. 여느 카페 못지 않은 느낌이에요.

 

밖에서 본것만큼이나 깔끔하고 넓은 매장이에요. 좌식의자도 있는데 대부분 입식의자에요. 그런데요. 입식의자인 것도 마음에 드는데 구석 자리는 폭신한 의자로 되어있어요. 저 자리 익숙해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겠어요.

 

서비스용 커피가 있네요. 그리고 매우 중요한 코로나19 예방 포스터.ㅎ

 

찜 메뉴가 있는게 보이네요. 그것도 맛 있어 보이지만 저희는 뼈다귀 전골 작은 것과 만두를 시켰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해장국에 따라오는 반찬들로 세팅이 되고요.

 

뼈다귀 전골이 나왔습니다. 깻잎이 풍성하고, 예쁘게 올라가 있습니다. 깻잎을 좋아하는데 잘 됐군요.ㅎㅎ

 

잘 끓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영상을 찍을걸 사진으로 찍어서 맛있게 나오지 않았네요. ㅜ 하지만 실제로는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맛있어 보였답니다~

 

 

좀 먹다보니 아까 시킨 만두가 나왔어요.10개인데 생각보다 맛 있더라고요. 이거하고 전골하고 다 먹느라고 배 엄청 불렀습니다.

 

뼈다귀에 붙은 살도 많고, 뼈다귀도 많고, 친절한 직원들에 편안하고 넓은 매장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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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갈비 갈매점은 한덕프라자 2층에 있습니다.

새로 지은 동네라 그런지 길이 넓고 반듯반듯해서 지도보고 찾아가니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2층이라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갔는데, 계단 중간에 이렇게 붙어있더라고요. 된장찌개와 냉면이 공짜래요!

매장 입구입니다. 점심메뉴도 있다네요.

매장이 상당히 넓은 편이고, 예쁘고 깔끔합니다. 고기집이라고 하기엔 많이 예쁘죠. 거의 레스토랑 느낌?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안흥갈비 시켰어요. 안흥갈비에 왔으니 안흥갈비 시켜야죠.ㅋㅋ 옆에 손 소독제도 있네요. 요즘 같은 때에 필수품이죠.

메인 구이 메뉴는 국내산이군요.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커피 자판기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가게 입구 옆에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요. 가족끼리 외식하기 참 좋겠어요.

안에서 모니터로 아이들 노는 것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아이들 전용의자도 있고요. 정말 외식하기 좋겠죠.

기다리던 고기와 불판이.

저 계란찜은 추가로 주문한 거랍니다. 저게 부드럽고 참 맛 있어서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양념게장도 나와요. 오... 제가 다 먹었습니다.ㅋ

무료지만 참 맛 있었던 된장찌개.

배추쌈에 먹는걸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먹어봤더니, 정말 맛 있었어요^^

사실 고기가 맛있어서 어떻게 먹어도 맛 있었어요. 상추도 많이 먹고, 그냥도 먹고...

역시나 무료 같지 않게 맛 있게 잘 먹은 냉면.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무료로 나오는게 많아서 부족함 없이 배 부르게 잘 먹고 나왔어요.

깔끔한 동네만큼 깔끔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안흥갈비 갈매점이었습니다.

아, 사장님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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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역 1번출구 왼쪽에 위치한 전남식당입니다. 지도에는 춘천원조1호닭갈비막국수라고 나오네요. ㅎ

 점심에는 바로 옆 호남식당에서 막국수를 먹었더랬죠. 그런데 간판을 보면 알수 있듯이 두군데 모두 막국수, 닭갈비 다 판매한답니다. 

그냥 점심에는 호남식당에서 팔아줬으니 저녁에는 전남식당에서 팔아주기로하고 들어갔어요 ㅋㅋ

닭갈비골목까지는 애초에 귀찮아서 갈 생각을 안 했답니다.;;

 저희는 다른 메뉴 안 먹고, 딱 닭갈비 2인분에 우동사리하나 시켰어요

우동사리 시키면 이렇게 나오는데 다 알아서 비벼주신답니다.

기본적인 상추에 마늘에 콩나물,양파,열무김치가 나왔어요. 자주색 동치미도 나오는데, 닭갈비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먹음직스럽게 익은 닭갈비의 모습이에요. 짧아진 나무주걱에서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네요.

 주방 쪽에 연예인들 사인도 많이 붙어있던데, 사진도 안 찍었고, 눈도 나빠서 누구 사인인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처음엔 양배추만 많은 것처럼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먹었어요. ㅎ 그래도 맛이 있어서 싹싹 긁어서 다 먹었어요 ㅋㅋ

 춘천역을 이용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이용해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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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날 저녁에 찾은 강문 떡갈비입니다. 강릉의 강문해변에 있죠. 해변이라 회를 먹으면 어떨까 싶지만 관광지 물가가 물가인데다 회를 잘 못 먹는 체질 때문에 가격 부담이 적고 무난한 메뉴를 정했어요.

 

강문 해변에 사람들이 꽤 많아서 여기에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자리는 넉넉하더군요. 다들 다른걸 먹으러 갔나봐요.

 

맥주까지 포함된 치즈떡갈비를 시켰는데, 떡갈비 육즙에 넉넉한 치즈의 조화가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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