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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본 곳은 음식점 아니라 숙박업소 입니다. 저희가 자주 가는 구리에 있는 '러쉬호텔'입니다.

돌다리 정류장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면 되더라고요.

외관이 깔끔해요. 그리고 고양이 모양 그림이 귀엽습니다.ㅎㅎ

카운터로 들어가는 문도 매우 깔끔합니다.

카운터 앞쪽에 전자레인지에 커피머신, 사탕까지 예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여기도 있군요. ㅋ

지하로 배정 받았는데, 지하라고 해서 이상하지 않습니다. 복도가 이렇게 예뻤어요.

실내도 벽돌 장식과 그림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드라이기도 벽에 제대로 고정되어 있고요.( 아닌 곳도 더러 있죠.)

화장실이 꽤 넓어서 욕조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데도 있군요. 오. 개인적으로 비데 꼭 써야하는 사람인데.. 이 점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모두 있어요. 간혹 어디 제품인지 모르겠는 것을 쓰는 곳도 있는데, 여긴 알려진 제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도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면 좋겠어요. 저희는 IPTV로만 시간 보내서 굳이 켜보지는 않았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쉬어가기에 깔끔하고 예쁜 러쉬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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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카페 '에어스커피프로젝트'에 가봤습니다.

2층까지 있는 꽤 큰 카페네요.

메뉴판을 찍는다고 찍었는데 반사가 돼서 잘 안 보입니다ㅜ 자세히 보시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3500원으로 적혀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원두와 드리퍼, 더치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초코칩쿠키, 애플 크럼블, 치즈타르트, 브라우니, 티라미수를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 두 메뉴는 솔드 아웃이더라고요ㅜ 티라미수 먹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애플 크럼블과 치즈타르트 두개 시켰어요.ㅎ

 

 

1,2층 모두 자리가 널찍널찍하니, 여유롭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예쁜 꽃병이 테이블에 놓여져 있네요.

2층 한쪽에 커다란 기계가 놓여져 있습니다. 어떤 기계인지는 모르겠네요.

 

주문한 디저트와 커피 입니다. 보통은 한개만

먹지만 가끔 두개가 먹고 싶을 때가 있죠.

타르트와 크럼블에 가게 표시가 꽂혀서 나옵니다. 그래서 한층 고급스런 느낌이네요.ㅎ

치즈타르트와 애플크럼블과 아메리카노를 참 맛있게 먹었답니다.

맛 있는 커피를 널찍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다면 구리시 교문동 '에어스커피프로젝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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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구리시!ㅎ 인창동에 있는 리틀 파스타를 다녀왔습니다. 태영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스타집이라고 하기엔 가격이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음료 무료 제공에다 맥주 가격도 정말 저렴하네요.

여기도 코로나19 행정명령준수 모범업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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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도 있고, 피자, 돈까스, 볶음밥 등등 메뉴가 정말 다양한데, 가격이 저렴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장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어요.

한쪽에 연예인 사인들도 보이는 것 같던데 그쪽에 손님이 계셔서 못 찍었어요.

저희는 고르곤졸라 피자하고, 그릴 치킨 샐러드, 오렌지 주스 2잔을 시켰어요. 고르곤졸라 피자용 꿀 용기가 하트 모양으로 귀엽게 생겼네요. ㅎ

피자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크고 실해서 당황했어요. 사실 배가 별로 고프지 않은 상태였거든요.ㅋㅋ

샐러드도 접시부터가 커서 내용물이 상당하더라고요. 가성비가 아주 끝내줍니다.

가격대비 양만 많은게 아니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배가 불렀음에도 피자는 다 먹고, 샐러드도 거의 다 먹었거든요.

가까이에 있었으면 식사하러, 맥주 마시러 자주 올것 같은 집이에요.^^

부담 없이 양식 종류를 먹고 싶으면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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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토리스트 카페를 다녀왔어요. 구리시를 자주 다녀서 구리시 사람인지 서울 사람인지 헷갈리지만, 서울 사람입니다.ㅋㅋ

아메리카노를 2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팔고 있고요. 코로나19 행정명령준수 모범업소라고 붙어있네요.

어떤 원두 쓰시는지 밖에 잘 보이게 세워 두셨습니다.

 

 

 

작고 아담한 가게인데, 악기와 그림들로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피아노도 아마 연주가 되는 것일 것 같은데 눌러보지는 않았습니다 ㅎ

 

 

 

메뉴판이에요. 작아도 있을건 다 있습니다. 심지어 구름이라고 하는 것도 있네요. 궁금하지만 저희는 거의 아메리카노만 먹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유리잔도 뭔가 굴곡이 조금 있어서 예쁜데, 위에 살짝 낀 금색 거품이 참 오묘하고 예쁘게 나왔네요.

맛도 정말 좋았어요!

추가로 시킨 브레드와 딸기요거트까지 같이 먹었습니다. 요거트와 브레드도 맛 있게 잘 먹었어요.

분위기도 괜찮고 커피 맛도 좋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계신곳. 구리 수택동에 '토리스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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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돼지고기를 먹으러 왔네요. 이름하여 동구릉갈비!동구릉이라는 릉 유적지 입구 옆에 있더라고요.

두둥! 떡갈비 돼지갈비 집입니다! 이런 느낌입니다.ㅋ

몇달 전에 생생정보에 나온 집이군요. 사실 모르고 왔는데... ㅋㅋ

점심메뉴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군요. 고기 안 드실 분들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겠어요.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돼지갈비도 먹고, 떡갈비도 먹을 겁니다.ㅋ

실내가 굉장히 넓어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반찬들이 세팅 됐어요. 가본 고기집 중 개인적으로 반찬 가짓수가 많은 편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이 묵사발은 예상치 못한 덤을 받은 것 같아서 더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메인메뉴인 돼지갈비가 나왔어요. 맛 있게 익고 있네요. ㅎ

전형적이면서 매우 괜찮은 조합인 양파와 함께 먹었어요. 참 맛있습니다 ㅎ

이게 메인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네요. 수제로 만드는 떡갈비라고 합니다.

수제라서 그런지 육즙이 촉촉하니 맛 있었어요.

냉면을 주셨는데, 후식 냉면으로 주는 사이즈가 아니라 그냥 보통 사이즈 같았어요. 거기다 달걀까지...

고기, 떡갈비, 냉면 기타 반찬들까지 먹느라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ㅎ

저희는 코로나 때문에 동구릉에는 못 들어갔는데, 나중에 현 상황 좋아지고나면 동구릉 방문하시고, 옆에서 식사하시고 그러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깔끔하고 맛 있는 고기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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