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곳은 음식점 아니라 숙박업소 입니다. 저희가 자주 가는 구리에 있는 '러쉬호텔'입니다.
돌다리 정류장에서 5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면 되더라고요.
외관이 깔끔해요. 그리고 고양이 모양 그림이 귀엽습니다.ㅎㅎ
카운터로 들어가는 문도 매우 깔끔합니다.
카운터 앞쪽에 전자레인지에 커피머신, 사탕까지 예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여기도 있군요. ㅋ
지하로 배정 받았는데, 지하라고 해서 이상하지 않습니다. 복도가 이렇게 예뻤어요.
실내도 벽돌 장식과 그림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드라이기도 벽에 제대로 고정되어 있고요.( 아닌 곳도 더러 있죠.)
화장실이 꽤 넓어서 욕조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데도 있군요. 오. 개인적으로 비데 꼭 써야하는 사람인데.. 이 점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클렌저 모두 있어요. 간혹 어디 제품인지 모르겠는 것을 쓰는 곳도 있는데, 여긴 알려진 제품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도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하면 좋겠어요. 저희는 IPTV로만 시간 보내서 굳이 켜보지는 않았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쉬어가기에 깔끔하고 예쁜 러쉬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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