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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춘천 여행. 집에 돌아가는 교통편은 경춘선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ITX 열차가 훨씬 빠르지만, 경춘선이 훨씬 저렴하니까요.ㅎ

또 한번은 ITX 탔으면 한번은 경춘선 타는 것도 괜찮죠 ㅎㅎ

스카이워크에서 받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바로 춘천역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샀어요. 이용 가능한 업소라고 쓰여져 있더라고요.ㅎ 이로써 스카이워크를 공짜로 이용한 셈!

개인적으로 ITX는 실내가 KTX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화장실도 있고) 경춘선은 그냥 중앙선 전철 같이 생겼네요.

처음에는 정면에 보이는 창문으로 산과 나무들이 시원하게 지나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객들은 차고, 승객들 중 상당수가 등산이나 라이딩을 하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짐도 많더라고요.

 

종착역인 상봉역에 다 와서는 사람으로 상당히 붐볐어요.

더 비싸긴 하지만 ITX의 장점을 확실히 느끼고 오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음에 또 춘천을 간다면 무엇을 이용할지 또 고민할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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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 청춘 열차로 춘천을 갔습니다. 청량리 근처에 살아서 춘천에 쉽게 갈수 있는 지리적인 이점이 있음에도 이번이 처음에요ㅎ 워낙 어딜 돌아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개찰구에 코레일 어플이나 승차권 QR코드를 찍고 들어가는 거더라고요.

 

청량리역 일반 중앙선 타는 곳 바닥에 ITX 청춘 열차 호실 번호도 쓰여져 있어요.

 

짠하고 도착한 열차

열차에 들어가니까 일반 열차가 아니므로 일반 열차를 이용할 고객들은 다음 열차 이용해달라고 안내방송 하더군요. 잘 모르고 타시는 분들이 더러 있나봐요...

 

6호차에 화장실이 있다고 합니다

객실 사이 통로에 예쁜 그림들도 보이네요.

 

객실 제일 앞 칸에 앉았는데, 콘센트도 보이네요. 배터리가 충분해서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한시간 걸려서 도착한 춘천역. 그런데 남춘천 역에서 많이들 내리시더라고요. 그렇지만 저희 목적지는 춘천역이므로 춘천역까지 갔습니다.

 

역사에 바로 보이는 던킨 도너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층에 보이는 핫도그집

1층으로 내려가면 오른 편에 바로 핫도그와 커피집이 보입니다. 간편하게 요기거리 하려면 여기도 좋겠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나와서 왼쪽을 보면 작은 광장이 보입니다.ㅎ

 

이상 청량리역에서 춘천역까지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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